한국HP는 획기적인 성능과 운영 비용, 신뢰도를 자랑하는 업계 최초의 프린팅 신기술 엣지라인 (Edgeline)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초고속 컬러 디지털 복합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HP 컬러 디지털복합기 CM8060/CM8050시리즈에 적용된 엣지라인 기술은 HP가 14억 달러를 투자해 개발한 확장형 프린팅 기술 (SPT)을 활용해 개발한 프린팅 신기술로, 대량으로 프린팅을 하면서도 비용 때문에 컬러를 쓰기 어려웠던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학교, 공공기관, 소규모 DM 업체, 컨설팅 회사, 출력소 등에서 저비용의 대량 컬러 프린팅을 가능하도록 만든 모델이다.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을 결합하여 개발된 엣지라인 기술이 적용된 HP 컬러 디지털복합기 CM8060/CM8050시리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최고의 생산성과 운영 비용을 누릴 수 있도록 흑백 분당 60장, 컬러 분당 50장의 초고속 출력을 자랑하며, 최적의 출력 상태를 구현할 경우 흑백 출력을 분당 71 페이지까지 초고속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새로운 HP 비베라 오피스 잉크(HP Vivera Office ink)와 고정액(bonding agent)을 사용해 건조가 빠르고, 생동감 있는 컬러 이미지와 선명한 결을 표현할 수 있으며, 내수성이 강해 문서 번짐 없이 일반 형광펜을 사용할 수 있다.
HP 통합출력관리서비스(MPS, Managed Print Service)를 통해 사용량에 따른 과금방식으로 비용을 지불하며, 전문 컬러 용도, 일반 사무 용도, 흑백에 따라 차별화된 가격을 적용해 컬러 프린팅과 복사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특히 HP 컬러 액센트(Color Accent) 기능으로 로고, 이메일 주소 등 부분적으로 컬러를 사용하는 문서에 흑백 가격을 적용해 비용을 한층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10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의 HP easy select 제어판과 라이브 액션 비디오, 단계별 컨트롤 패널 설명, 도어 센서 등 HP AutoNav(자동 네비게이션 ) 툴로 사용자들이 헬프데스크에 연락하지 않고도 손쉽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 HP는 터치 스크린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설정 내역을 정확히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HP Easy Select 제어판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HP 컬러 디지털 복합기 CM4730 mfp시리즈 및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어 신속하고 안전하게 문서를 전자파일로 만든 후 쉽고 효율적으로 전송,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중견/대기업 용으로 개발된 HP 9250c 디지털센더도 함께 출시했다.
아울러 하나의 단일 드라이버와 인터페이스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HP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HP 유니버셜 프린트 드라이버 4.0 (UPD: Universal print driver 4.0)을 함께 출시, HP 홈페이지(www.hp.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장 조태원 부사장은 "프린팅 업계의 리더로서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이해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해왔다”면서 오늘 발표한 HP의 혁신 제품은, 엣지라인 테크놀로지(Edgeline Technology) 를 적용한 컬러 디지털 복합기에서 업계 수상 경력으로 인정받은 HP 유니버설 프린트 드라이버(UPD)와 같은 관리 툴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비용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면서 프린팅 환경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기업 문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엣지라인 기술이 적용된 HP 컬러디지털복합기 CM8060/8050 시리즈는 계약 기반으로만 판매되며, HP 컬러 디지털 복합기 CM4730 mfp 시리즈는 팩스 기능 유무에 따라 각각 725만원과 745만원, HP 9250c 디지털센더는 550만원이다. (부가세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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