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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는 지난 1월 출시한 멀티미디어 전자사전 T43 DIC의 4월 판매량이 2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T43 DIC은 2006년 8월 출시 이후, 2년 연속 PMP 1위를 지키고 있는 T43의 후속모델로 사전 기능에 충실할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원어민 영어 발음 지원, MP3P, 보이스레코더, 동영상 기능 지원 등 멀티미디어 재생에 최적화된 '학습용 PMP'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제품이다.
디지털큐브는 T43 DIC의 판매 호조로 전자사전의 매출구성비가 40% 수준까지 대폭 상승하는 등 기존 PMP와 내비게이션을 중심으로 한 전체 매출 구성에 상당한 변화를 거치게 되었으며, 월 8~9만대 규모의 전자사전 시장에서 디지털큐브가 2만대 이상을 판매하여 2위에 달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디지털큐브는 현재 EBS, YBM 시사, 그리고 메가스터디 등 주요 콘텐츠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업계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멀티미디어 기능이 보다 강화된 전자사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품에 탑재할 멀티미디어 관련 특화된 기술을 개발 완료하여 법적인 검토 중에 있다.
디지털큐브의 손국일 대표는 "T43-DIC의 경우, 주요 타깃 층의 호응뿐만 아니라 최근 미드(미국드라마)의 붐으로 인한 어학용 PMP 신규 수요에 부합한 점이 성공 요인인 듯 하다" 며 "향후에도 e-러닝의 흐름에 맞춘 학습용 PMP 단말기를 특화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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