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이하 캐논코리아)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광학기기전 '200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07)'에 대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디지털카메라, DSLR, 캠코더, 포토프린터 등 최첨단 디지털 광학기술과 제품을 일반인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DSLR 카메라 6종, '익서스 75', '파워샷 TX1'등 올 상반기 발표된 최신 컴팩트 디카 10종, 캠코더 4종, 프로젝터 4종, 포토프린터 3종 등 총 27종 150여대의 첨단 디지털 광학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캐논 설립 70주년과 DSLR 브랜드 EOS 탄생 20주년을 맞아 아직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은 최신 DSLR 카메라 'EOS 1D Mark III'를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2월 전세계에 동시 발표한 캐논 'EOS 1D Mark III'는 현재 전세계 전문가용 카메라 시장, 특히 프레스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EOS 1D Mark II N'을 대체할 차세대 DSLR 모델로, EOS 1D Mark II N이 보유하고 있는 1초당 8.5장의 연속 촬영 기록을 능가하는 1초당 10장의 초고속 연속 촬영 성능을 자랑한다. 1,010만 유효화소의 CMOS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두 개의 이미징 프로세서(디직 III: DiGiC III)를 탑재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고속 처리하는 기능이 강화됐다. 뿐만 아니라 EOS 1D Mark III는 '라이브 뷰 모드(Live View Mode)'기능을 갖추고 있어, 뷰 파인더로 보는 것과 동일한 영상을 3.0인치 대형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면서 촬영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는 200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관람객들의 참여와 기술 체험을 위해 캐논 제품을 이용해 피사체를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찍고 뽑고 Zone', 접사 체험을 할 수 있는 '클로즈 업(Close – up) Zone', 렌즈 자체의 가격만 해도 수백만원대에 이르는 캐논의 초망원렌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망원 Zone', 고화상의 이미지를 확대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터 Zone' 등을 마련했다.
또한 전문 포토스튜디오를 마련해 사진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이 곁들인 촬영실습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깜짝 퀴즈이벤트, 세계의 다양한 춤과 의상을 보여주는 스페셜 공연 등을 준비했다.
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의 강동환 대표이사는 "200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참가하며 세계 1위 디지털 광학기업 캐논의 신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으며 "디지털카메라, DSLR, 캠코더 등의 디지털 광학기술은 디지털 기술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쪽으로 디지털 광학기술은 발전해 나갈 것이다. 디지털 광학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보실 수 있는 200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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