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국내에 'Xbox 360 진단 센터'를 열고 무상 보증 기간이 만료된 Xbox 360에 대한 진단 및 수리 비용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Xbox 360 게임기는 한국 내에 진단 센터나 수리 센터가 없어 12개월의 보증 기간이 끝나면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 일괄적인 수리 비용(약 14만원)이 부과되어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따라 한국MS는 Xbox 360 진단 센터를 통해 보증 기간이 끝난 제품이 고장났을 경우 제품의 상태 및 그에 따른 차등적인 수리 금액을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소비자는 보증 기간이 지난 Xbox 360이 고장났을 경우 Xbox 한국 고객지원부팀(수신자 부담 전화, 00368-440-0090)으로 연락해 진단 센터 접수를 선택하고, 그 결정에 따라 Xbox 360 진단 센터에서 운송업체를 통해 고장난 제품을 직접 회수한다. 그 후 센터의 진단 결과에 따라 제품의 불량 내역과 수리 비용을 산정해 Xbox 한국 고객지원부팀에 통보하고, 고객지원부에서 다시 소비자에게 연락해 진단 센터의 내용을 안내하고 수리 비용 결제 후 '수선 제품'을 배송하게 된다. 이 때 소비자가 '수선 제품'으로의 교환을 거절하면 기존의 제품을 회송하게 된다.
수리 비용을 완납한 경우 교환받은 수선 제품에 대해 무상 보증기간이 1년 더 연장되며 Xbox Live 1개월 골드 회원권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Xbox Live 골드 회원권 제공은 수리 기간에 따라 Xbox Live 골드 회원이 해당 시간만큼 Xbox Live를 이용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지만 Xbox Live 골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김대진 상무는 “이번에 개설된 Xbox 360 진단 센터는 고객 서비스 향상 및 소비자 만족도 증진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 중인 개선 노력의 일환”이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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