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SLI 기술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소비전력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이 xbitlabs에 올라왔다.
보통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두 개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전력소비를 줄이게 되면 높은 성능을 얻기 힘든 것이 현재의 일반적인 멀티 GPU 기술 구성의 특징이다. 그러나, NVIDIA는 최근 전력소비를 줄이고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SLI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NVIDIA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Hybrid) SLI 기술은 두 가지 모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서로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타겟으로 한다. 파워 절약 모드는 고성능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 내장 그래픽 엔진만을 사용하고 외장 그래픽 코어는 동작하지 않게 한다. 반면, 최고 성능 모드에서는 성능이 필요할 때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IGP, Integrated Graphics Processor)는 외장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 (Discrete Graphics Processing Unit, GPU)와 성능을 가속하는 것을 돕는다.
이는 노트북에서 동작하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배터리 수명을 오래가게 하기 위해 고성능 내장 그래픽 (IGP)을 내장하고 있더라고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적은 소비전력으로 동작하고 고성능을 요구할 경우 성능을 높이는 것이다.
하이브리드 SLI 기술은 외장 그래픽과 메인보드 GPU 시스템이 함께 동작을 하며, GPU 사이 변경을 했을 때 모니터를 제거하거나 연결할 수 없다. 코어로직은 모든 경우 메인보드 GPU를 통하여 렌더 되도록 하고 있다.
NVIDIA의 하이브리드 SLI 기술은 올해 말에 등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