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나라에서는 유저들의 하드웨어 구매편의를 돕기 위해서 한주간의 하드웨어 가격의 변동과 인기 판매제품을 분석하는 코너를 새롭게
마련하였습니다. 단순한 가격 비교에서 벗어나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실제 판매량을 기준으로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나
판매율, 가격대등의 시장 변화를 매주 확인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시장 가격에
대한 정보는 컴퓨존 (http://www.compuzone.co.kr), 조이젠(http://www.joyzen.co.kr)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습니다.
현재 베타버전이기에 프로세서/메인보드/그래픽
카드의 세가지 제품군에 대해서만 관련 정보가 제공되며 차후에는
카테고리의 추가 및 보다 객관성을 높히기 위해 쇼핑몰도 늘릴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원하는 내용이 있다면 리플을 달아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7월 2째주 키워드! - 멀티코어? AMD 바르셀로나
인텔이 본격적으로 쿼드코어에 대한 홍보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AMD는 인텔의 쿼드코어는 진정한 쿼드코어 기술이 아니라고 반박함으로써 새로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인텔의 쿼드코어는 펜티엄D처럼 듀얼코어를 2개 붙힌 방식이기 때문에 결국은 각각의 다이에 분리된 코어를 구성하기 때문에 쿼드코어라고 부를수 없다는 것이 AMD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인텔측은 제조공정의 차이이머 아키텍쳐상의 패키징 차이일뿐이라고 AMD의 주장을 일축하고 있다. 즉 멀티코어를 생산하는 방식중에 하나인 멀티칩 패키징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AMD의 모니리틱 방식에 비해 에러 손실률이 적으며 AMD는 아직까지 제대로된 쿼드코어를 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과열 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AMD는 최근 자사의 웹페이지에 AMD 바르셀로나와 Intel Xeon 칩간의 성능을 비교한 결과를 등록하였는데, 이와 관련하여 불공정한 테스트라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잘못된 테스트라는 주장으로는 AMD는 바르셀로나의 뛰어난 성능을 알리기 위해 아직 출시도 하지 않은 2.66GHz 모델을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이에 비해 Intel은 잘못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AMD 바르셀로나는 올 9월에 2.0GHz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비교자료에는 2.66GHz 일때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사용한것에 비해 인텔의 Clovertown 2.66GHz의 결과는 최근의 업데이트된 수치를 반영하지 않았고, 올해 4월초에 판매된 3.0GHz 모델에 대한 언급도 없다.
이 표에 따르면 AMD는 부동소수점에서 25%, 정수 계산에선 60%가 앞서는 결과를 보여준다. 하지만 최근에 업데이트된 Clovertown 2.66GHz의 값을 적용한다면 바르셀로나 2.66GHz보다 1% 뒤지는 결과를 보여주게 된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AMD의 대변인인 Phil Hughes는 '단지 해당 정보는 올초때 작성된 것으로 그 당시에는 정확한 자료였다'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그 이후 바르셀로나의 성능 부분 페이지에서 해당 결과는 삭제가 되었다.
AMD는 지난주에 바르셀로나칩의 출시 시가와 클럭 속도등의 정보를 공개하였지만 아직까지 어떠한 성능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AMD는 몇주안에 2GHz칩의 성능 벤치마크 결과를 등록할 것이며 이때에는 Intel의 최신 데이터를 반영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기 때문에 조금더 여유를 갖고 기다려야 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AMD뿐만 아니라 Intel, NVIDIA, ATI등에서도 오래전부터 비공식적으로 행해졌던 것이다. 단지 수치상의 장난은 치지 않지만 자사 제품에 보다 유리한 벤치마크 툴이나 방식을 찾아내 그것들을 기준으로 경쟁사와의 상대적인 성능 우위를 보여주었고, 일부에서는 드라이버를 통한 트윅등으로 성능 향상을 보여준 예도 수두륵하다. 물론 이러한 데이터에 대해서 내부에서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일축할수도 있지만 이미 그러한 데이터는 몇일도 안되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전달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대해 각 제조사들도 적극적으로 막으려는 의도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제조사들 모두 스스로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근절되기는 힘들며, 결국 그 피해는 그대로 사용자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바로 눈앞의 이익에만 연연하지 말고 좀더 미래를 바라보는 그런 마케팅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