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홈쇼핑 통해 노트북 판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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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3 11:25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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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인터네셔널(이하 델코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소비자용 노트북 인스피론 제품을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GS홈쇼핑에서 판매될 모델은 14.1형 노트북 인스피론 1420으로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 기반으로 965GM 칩셋, 1GB 메모리, 120GB 하드 드라이브, 2백만 화소 카메라, 비스타 홈베이직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부가세 포함 99만 9천원에 판매된다. 내장된 Wi-Fi 캐쳐로 빠르게 무선 신호를 찾아내며 미디어 다이렉트 버튼으로 손쉽게 멀티미디어 기능을 쓸 수 있다. 또한 소비자 과실까지 무상 A/S 해주는 컴플리트커버 서비스와 익일 출장 서비스가 1년 제공된다.
델코리아 관계자는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델 컴퓨터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델은 본사 차원에서 전통적인 온라인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전시장 및 대형 할인 매장 판매를 시작하고 있으며, 이번 홈쇼핑 판매도 델코리아에서 국내 시장에 맞는 다양한 판매 루트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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