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LCD 부문에서 8분기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발표된 디스플레이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2분기 LCD 대형 매출 실적에서 약 38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전분기 대비 25%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고, 8분기 연속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 대형 매출 1위 및 상반기 매출로도 68억 달러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면적기준 출하에서도 283만 ㎡를 출하해 점유율 22.5%로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매출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업체들의 대형 LCD 매출 합계는 약 72억 달러로 AUO, CMO 등의 대만업체들의 매출합계 67억 달러보다 약 5억 달러 가량 높아 여전히 한국이 세계 디스플레이 경쟁구도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분기 연속 매출 1위 달성에 대해 삼성전자는 경쟁사에 비해 모니터용 24인치, TV용 40/46인치와 같은 대형 사이즈의 판매비중이 높았고, 가격하락세가 심화되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 2분기는 IT 제품을 시작으로 TV, 중소형 제품 판가 상승과 안정세가 두드러져 전체적으로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가 호황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서치 보고서는 이러한 시장 호황이 내년 3분기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대형 LCD 연간 수요가 2007년에 최초로 3억대를 돌파한 3억 5천만대 수준에 이르고 2008년 3분기에는 분기별 대형 LCD 패널 수요가 1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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