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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막장어워드 삼성 275T 부분 기사 수정에 관하여

2007-08-13 13:24
장홍식 대표기자 potatotre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tatotree@bodnara.co.kr

보드나라입니다.

지난 7월 20일 포스팅된 '보드나라선정 2007 상반기 최악의 제품 막장어워드' 의 기사내용이 일부 수정되어 알려 드립니다.

수정된 내용은 5페이지, 삼성 275T의 어워드 선정에 관한 것으로, 기사의 내용이 삼성측이 275T의 리뷰결과에 따라 비협조적으로 일관했다는 식의 잘못된 정보로 해석될 수 있는 소지가 있어 이를 아래와 같이 수정하였습니다.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을 꼬집어야 하는 리뷰 기사의 특성상, '안되는 것을 안된다고 말하는 부분'은 참으로 민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따라 리뷰의 진행은 당분간 연기되었으며, 아직까지 275T의 후속 제품이나, 연계된 하이엔드 제품군 출시가 없는 상황이라 현재까지 새로운 제품에 대한 의뢰는 없는 상태다.

백만원이 넘는 최고 수준의 제품이라는 자체적인 특징과 삼성이라는 기업이미지가 만들어낸 환상은 리뷰어인 본인도 넘지 못했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점조차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다분히 '딴지적 성격'이라는 불충분한 논지를 근거로 Worst 제품에 선정한다."

 
삼성전자 측은 보드나라의 275T리뷰에 있어 상당히 협조적이었으며, 275T 리뷰의 포스팅불가 판단은 삼성측에서 요청한 것이 아닌, 보드나라에서 결정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와 함께 275T리뷰 이후의 리뷰진행건에 있어서, 삼성측은 현재 사업부 재구성, 인력재배치가 진행 중인데다 3분기 마케팅 기획이 종료된 상황이 아니어서, 이 부분이 결정이 된후 추후리뷰를 논의하자'는 것이 삼성측의 공식 답변이었으며, 275T의 리뷰 포스팅 실패와는 무관하게 진행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에따라 위와 전혀 다른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목을 위의 대목으로 교체 집필하였으며, 현재 포스팅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삼성측은 275T리뷰 이후에도 보드나라와 긴밀한 관계를 갖는데 있어 공감하였으며 양사의 관계가 275T리뷰건에 의해 회손되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사집필을 한데 있어 삼성측에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며, 독자 여러분들에게도 기사의 원 의도가 훼손되지 않고 올바르게 전달되기를 보드나라는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3 14:29/ 신고
기사 수정이 되었군요.
kama136 (ID) / 07-08-13 15:43/ 신고
뒤늦게지만 수정이 되었군요...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3 16:55/ 신고
삼성 제품에 대한 리뷰가 유난히 많은 보드나라죠^^ 근데 거의 엠피쓰리..
deny (ID) / 07-08-13 17:07/ 신고
제가 쓰는 글이 보드나라에 좋은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삼성이 우리나라 광고 시장의 8%정도를 차지하기에 우리나라 언론들이 쉽게 보지 못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막장 어워드를 재밋게 보고 넘긴 저로선 기업에 끌려 다니는 언론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deny (ID) / 07-08-13 17:09/ 신고
얼마전 삼성그룹 인사 관련기사 한번에 회사가 없어진 시사저널이 생각나는군요.
(사장지시로 기사 삭제 다시 찍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생략...)
deathesp (ID) deathes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3 18:34/ 신고
추후 논의라 ...
ksw82529 (ID) / 07-08-13 18:43/ 신고
그냥 만고 제 생각이지만 '심심한 유감' 이런 표현은 좀 지긋지긋합니다.
어찌보면 이번 일로 손해를 본 쪽은 삼성이란 얘기 같은데, 그럼 사과를 해야지 유감도 아닌 '심심한' 유감은 뭡니까. 당한게 있으니 되갚아주겠다는 심보도 아니고...
유감이라는 표현속에 '사과' 라는 의미도 내포돼 있긴 하지만, 우리 문화상 제3자의 입장에서나 적절한 표현입니다.
내가 너를 한대 때려놓고 '아프냐? 유감이다' 얼마나 우스운 상황입니까.
정치와 언론의 고질적인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또 '회손' --> '훼손' 입니다.
ainomusume (ID)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3 19:23/ 신고
이미 다들 보신 기사라 그다지 신경쓰시진 않으실듯한 내용...ㅡㅇㅡ;;;
zeonis (ID) zeoni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3 20:22/ 신고
삼성이 별거를 다 신경을 스는 군요...
그엉 / 07-08-13 20:34/ 신고
...혹시나 싶어서 적지만, '심심한'이란
深深한, 깊고 깊은 유감-이라는 식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3 21:28/ 신고
쓸데 없는 논쟁은 피하는게 좋겠지만은
때론 강한 어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양경진 / 07-08-13 22:14/ 신고
아이고~ 불쌍하신 보드나라 기자님들 삼성의 압박을 견디기 힘드셨군요.. 솔직한 심정을 담았던 글에... 결국 힘의 논리로 막을 내리시다니... 조금은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어떠한 압박(?)속에서도 강한!! 글을 쓰기를 앞으로도 기대했는데... 이젠 그런글을 다시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군요... 저역시 삼성(?) 하고 연관이 좀 있지만... 삼성의 무언의 압박은 혹은 대놓고 압박하는수준은 가희 살인적입니다... 먹구살수가 없죠 -_-;; 씁쓸합니다... 기사를 적고 수정을해야했을 분의 마음을 십분 이해해보렵니다..
godanhan (ID) / 07-08-13 23:00/ 신고
좋은 쪽으로 잘 마무리된 듯 하군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3 23:52/ 신고
으음..뭐 나중에 제대로 기사 올라오면 그때 보죠뭐
hooneei (ID) / 07-08-14 9:35/ 신고
기사는 안 봤는데, 요기 보드나라에서 조차도 나쁜 제품을 나쁘다고 하면 안되는 건가요?
blastoff (ID) blastof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4 9:59/ 신고
열받네...진짜...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5 8:27/ 신고
삼성과 원만한 관계를 회복됐으면 좋겠네요. ^^;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5 17:34/ 신고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jlee95 (ID) jlee9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5 21:49/ 신고
어째든 잘 오해가 있던 거 바로 잡아서 다행이네요.
skarhkdg (ID) / 07-08-16 16:21/ 신고
그런데.. 이미 마음은 영~~
devilpigs / 07-08-18 11:49/ 신고
정말 재밌거 봤던 기사였는데 안타깝습니다. 삼성이 쎄긴 한가보네요...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9 9:06/ 신고
삼성이 정신을 차린 것 같네요 ㅋㅋ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9 13:05/ 신고
삼성이 홍보는 잘하는 것 같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8-19 13:29/ 신고
힘으로만 해결하려는 기업은 언젠가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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