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하스와 SKC가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사용되는 광학 및 특수 필름의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양사가 가진 기술력 및 강점을 통합해 최첨단의 LCD 및 PDP 디스플레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 필름 제품군을 생산할 예정이다.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SKC는 자사의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할 계획이며, 롬&하스는 해당 합작 법인에 지분 투자를 통해 51%의 주식을 소유하여 새로운 합작법인의 지배주주가 된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서울에 위치하고 관계 당국의 승인을 거친 후 2007년 4분기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새 합작 법인이 개발, 생산, 판매하게 될 제품에는 LCD와 PDP를 위한 특수 디스플레이 필름 제품군이 있다. 또한 이 합작 기업은 LCD 컬러 플레이트를 생산하는데 쓰이는 핵심 요소인 안료 분산(dispersions of pigments)을 포함한다. 이러한 필름 및 재료뿐만 아니라, 롬&하스의 평판 패널 디스플레이 기술 비즈니스는 TFT 감광제, 컬러 필터 크롬 패터닝과 같이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한다.
한편, 이번 합작사 설립에 롬&하스가 투자하는 금액은 약 1억9천만 달러로 올해 초에 단행되었던 이스트만 코닥의 라이트 매니지먼트 필름 사업부 인수를 합치면 롬&하스가 평판 패널 디스플레이 기술 사업부를 신설하게 위해 투자한 금액은 약 2억3천만 달러에 이른다.
신설 사업부에서 발생할 매출은 2008년 3억5천만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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