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스토리지 신제품 3종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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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12:28
김찬호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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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썬)는 디스크 스토리지 및 VTL 스토리지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하반기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썬 스토리지텍 VTL 밸류 시스템’은 썬 파이어 X4500 서버에 탑재되는 첫 스토리지로, 솔라리스 운영체제에서 운영되며 썬의 파일 시스템인 ZFS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사용편의성과 입증된 집적도, 저렴한 가격을 통해 VTL 밸류 시스템은 SMB 시장 및 대기업의 원격 사무소 등에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썬은 밝혔다.
올인원의 썬 스토리지텍 VTL 밸류 시스템은 설치가 쉽고, 다른 백업 제품들과 통합이 쉬운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공급된다. 단순한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토리지 관리를 단순화했으며, ZFS를 통해 용량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썬 파이어 X4500 서버는 4개의 랙에 SATA 디스크 스토리지 24테러바이트(TB)의 집적도를 제공한다. 솔라리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128비트 ZFS 파일 시스템을 통해 VTL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고, 스토리지 풀링, RAID 패리티, 데이터 통합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SAS/SATA 디스크 서브시스템 기반의 ST 2500은 중소규모의 x64 및 스팍 서버에 적합한 스토리지로 저렴한 비용으로 디스크 어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규모 SAN 및 외장 DAS 환경을 모두 지원해 관리가 쉬워 필요에 따라 용량을 증설할 수 있다.
ST9990과 호환성을 제공하는 ST9990v는 확장성 및 접속성이 향상되었으며, 씬 프로비저닝 기능을 추가해 스토리지 활용도를 100%에 근접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썬의 스토리지 전략본부장인 최동출 전무는 “썬의 스토리지는 가격 대비 용량 및 관리 효율성, 혁신적인 신기능을 제공해 고객들이 데이터 자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라며 " 강력해진 스토리지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떠오르고 있는 웹2.0 시장 및 방송통신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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