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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는 대학생 디자이너들이 여는 그래픽 디자인전에 자사의 컬러 프린팅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이미징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 4명이 그래픽 디자인 작품 500점을 전시한 'A4 놀다' 그래픽 디자인전은 일반적으로 많이 다뤄지는 A4 종이 규격에 새로운 생각과 시각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전시회로 한국HP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가운데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면 자사의 HP 컬러 레이저젯 4700n 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HP는 일반적으로는 전문 사진 출력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HP 디자인젯 포토프린터 시리즈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시도로 컬러 레이저젯을 이용해 출력하게 되었으며 빠른 속도와 우수한 품질로 참여한 대학생 디자이너 모두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그래픽 전시회는 한국HP와 국민대학교가 공동 후원하며 오는 10월 5일까지 개최 된다. 낮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홍익대학교 반디모아 서점 앞 디 아트 (d-Art) 갤러리에서 관람 가능하다.
한편, 한국HP는 올 초 일반인, 학생, 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인 '턴온어워드' 디지털 이미지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세계적인 사진작가의 사진전의 후원뿐 아니라 국내 예술사진가 그룹과 함께 국내 사진작가 양성 및 디지털 프린팅의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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