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최고의 게임 전문지인 패미통을 발행하는
'엔터브레인'은 12일에 열린 게임 산업의 현상과 전망등에 관련된 세미나에서 '닌텐도가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증가시켜 더욱 점유율이 향상될 것이다'라며 연말 판매 경쟁을
예측하였다. 또한 얼마전 소니가 3만9800엔 (국내 34만8천원)의 보급형 플레이스테이션3를
출시한 것에 대해 "드디어 '진정한 게임기의 가격'이 되어 판매에 박차를 가하겠지만
당분간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닌텐도Wii는 일본내 누계 판매량의 경우 PS3의
약 3배에 달하는 357만대에 판매되었지만 최근 주간 판매 대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엔터브레인과 야후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10/2~9)에 의하면 '최근 게임을 즐기지
않고 그냥 방치해 놓고 있는 사람이 67%에 이른다'는 결과를 보여주는등 가동률도
낮은 편이다. 현재 200만개가 팔린 '위스포츠'의 뒤를 잇는 마땅한 킬러 타이틀이
없다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연말에 출시 예정인 슈퍼마리오 갤럭시,
Wii-Fit등의 대형 타이틀이 출시될 경우 다시한번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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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슈퍼마리오 갤럭시 트레일러
또한 얼마전 닌텐도 컨퍼런스 2007 행사에서 공개된
대로 PS3용으로 개발이 되고 있던 캡콤의 최신 인기작인 몬스터 헌터3가 Wii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지금껏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몬스터헌터가
지금까지 성인층이 중심이었던 Wii에 저변확대를 가져올 것'이며 또한 고품질의 영상/이미지를
제공하는 몬스터 헌터가 Wii용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게임 개발사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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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용으로 출시될 몬스터헌터 3
한편 PS3에 대해서는 고화질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HDTV의 보급이 아직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대중화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며,
보급형의 경우 PS2와의 호환성을 제거하였으며 현재 PS3용 전용 게임 타이틀 수도
적기 때문에 앞으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 수를 늘리기 위해 서드 파티의 진입이 쉽도록
허용을 해야한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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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될 40GB 용량의 보급형 PS3 (좌측)
휴대용 게임기와 관련해서 닌텐도 DS가 순조로룬
성장세를 보여 2007년중에 2000만대의 누계 판매량을 보일 전망이며 북미 시장의
경우 전년대비 2배이상의 판매율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닌텐도DS용 게임은
주로 어린이를 위한 두뇌 트레이닝 정도의 타이틀이 주를 이루지만 차후에는 건강과
미용을 테마로 한 타이틀도 대거 출시될 것이라 예측하였다.
소니의 PSP의 경우 신형 모델을 9월에 출시하고 첫달
5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연말 타이틀 라인 업이 약한 것이
걱정이지만 차후 타이틀 출시에 따라 큰폭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분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