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오늘(11월 6일)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디어 기자들을 상대로 한 자사의 코어 2 쿼드 Media Experience Day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어 2 듀오와 비교한 코어 2 쿼드의 데모 시연외에도 영상 디코딩, 게이밍 등에 관련한 네 명의 발표가 이어져 많은 눈길을 끌었다.
인텔 코리아의 박성민 마케팅 본부장은 빛의 속도와 새롭게 출시될 45nm 공정 Penryn을 비교하며, Penryn 트렌지스터가 한 번의 온/오프 동작동안 빛이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1/10인치라고 설명하는 기조 연설로 본 행사를 시작했다. 경쟁사와의 비교보다는 자사의 듀얼코어 프로세서와의 비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멀티코어로 진화될수록 낮은 클럭 속도에서 너 높은 성능을 나타낼 수 있다는 다양한 자료를 제시했다.
인텔이 제시한 자사의 코어 2 듀오 E6700과 비교한 코어 2 쿼드 Q6600은 79%의 3D 그래픽 렌더링 향상, 54%의 HD 비디오 제작, 53% 미래 3D 게임 향상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 CineBench를 이용한 성능 비교(코어 2 쿼드가 오른쪽)
▲ Futuremark社 멀티코어 지원 ice storm fighter 비교 시연
코어 2 듀오와 코어 2 쿼드 PC가 설치된 두 대의 PC를 이용해 실제 연산 시간을 비교해 보여줬으며, CineBench 및 멀티 코어를 지원하는 ice storm fighter에서 코어 2 쿼드를 사용한 PC가 더 많은 프레임을 보여주는 부드러운 화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오정균 숭실대학교 인터넷방송국(씨즌넷) 기술운영부장
▲ 김진우 BET소속 워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임재환 동아 방송대학 연기학과 재학생
인터넷 방송국, 프로게이머, 일반 게이머들이 코어 2 쿼드를 체험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모두들 한 목소리로 기존에 선보였던 코어 2 듀오 보다 빨라진 성능에 대해 UCC 동영상을 위한 인코딩과 게임대회에서 선호하는 시스템 일반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기다림이 적어진 시간에 대해 발표했다.
▲ 고영태 KBS 보도본부 뉴스 시스템 혁신 프로젝팀 기자 (보드나라 ID : zeonis)
▲ 왼쪽부터 기존 방송용 Tape과 자신이 사용하는 핸디캠, 현재 사용중인 Blu-ray
한편, 고영태 KBS 보도본부 뉴스 시스템 혁신 프로젝팀 기자는 실제 뉴스 영상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HD 방송 송출을 위한 편집 및 디코딩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방송국에서는 뉴스방송 1분전까지도 방송 파일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이는 편집에 걸리는 시간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코어 2 쿼드를 사용하면 줄어든 렌더링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HD 영상을 디코딩하는 동시에 기사작성도 가능해 보다 좋은 뉴스를 빨리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을 설명했다.
HD 카메라와 코어 2 쿼드를 사용한 노트북만 있으면, HD급 방송용 뉴스를 전보다 빨리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실제 활용성 부분으로 자세히 밝히며, 코어 2 쿼드의 장점을 전달했다.
오늘 행사는 경쟁사의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하기 전 자사의 쿼드코어 라인업에 대한 다방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굳이기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완제품 PC 제조사들이 인텔 코어 2 쿼드를 사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다, 이를 활용한 장점을 알려 한발 먼저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미 '출시된' 프로세서와 앞으로 '나올'프로세서에 경쟁으로 소비자들이 웃을 수 있는 올바른 시장 형성이 마련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