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에서 자사의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3 전용 듀얼쇼크(DUALSHOCK)3 무선 컨트롤러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PS3에 들어간 무선 컨트롤러는 기울기를 인식하는 6축 인식 시스템(SIXAXIS)가 들어있었으나, 진동 기능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던 미국 이머전사와의 법적 소송 때문에 진동 기능이 들어가지 않은채 출시되었다. 그러나 이머전과 합의를 통해 진동 기능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 소니에서 PS3 패드에 진동 기능을 추가한 듀얼쇼크 3 무선 컨트롤러를 내놓게 된 것이다.
새로 출시되는 듀얼쇼크3 무선 컨트롤러는 기존의 6축 인식 시스템과 진동 기능을 모두 지원하며 PS3용 소프트웨어의 진동 기능에 대응한다. 색상은 40GB PS3와 마찬가지로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되며,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블루투스 무선 기능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게 된다. 내장 배터리의 충전은 기존의 PS3 무선 컨트롤러와 같이 USB 연결을 통해 PS3에 접속해 충전할 수 있다.
진동 기능이 들어간 새로운 PS3용 듀얼쇼크3 무선 컨트롤러의 가격은 50,000원(부가세 포함)이며 11월 22일부터 정식 발매된다.
한편, SCEK는 지난 11일부터 판매된 40GB PS3에는 듀얼쇼크3 무선 컨트롤러 대신 기존의 컨트롤러가 들어갔다고 언급해, 진동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무선 컨트롤러를 원하는 PS3 유저들은 추가 구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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