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캐피탈, 한국 기업 이노와이어리스에 8백만 달러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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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 10:44
김찬호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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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투자 조직인 인텔 캐피탈은 무선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인 이노와이어리스에 미화 8백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텔과 이노와이어리스는 와이맥스 부문에서 협력하게 되며 와이맥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시가총액이 9천 5백만 달러 이상.
이번 투자는 이노와이어리스의 전반적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인텔의 새로운 와이맥스 에코시스템 형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인텔은 전망하고 있으며, 양 사간의 협력은 세계 전역에 와이맥스 시스템 및 서비스 보급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노와이어리스는 2006년 모바일 와이맥스 터미널 측정 장비를 개발했으며, 현재 무선 통신사업자, 시스템 벤더 및 디바이스 벤더들을 위한 무선망 최적화 및 디바이스 측정 장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 측은 와이맥스 플랫폼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인텔과 이노와이어리스의 특별한 경쟁력에 기반을 둔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인텔은 이노와이어리스를 서비스 프로바이더, 시스템 및 디바이스 벤더, 기타 에코시스템 협력업체들과 연결시켜줌으로서 이노와이어리스가 세계 시장에서 자사의 솔루션을 마케팅 활동을 하는데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와이맥스(World Interoperability for Microwave Access : WiMAX)는 무선 인터넷 사용반경을 최대 48Km까지 넓혀 70MB/s의 전송속도를 낼 수 있는 기술로 IEEE 802.16d로도 불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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