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9800GX2와 메인보드 칩셋 등 출시 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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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11:16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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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는 G92 코어 2개를 사용한 하이엔드 제품인 GeForce 9800GX2를 비롯하여 인텔과 AMD 플랫폼 지원 nForce 700 시리즈, 그리고 내장 그래픽 칩셋인 GeForce 8200을 준비 중인데 원래의 출시일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expreview에 올라왔다.
NVIDIA는 2008년 2월 메인보드 칩셋으로 AMD 플랫폼 지원 nForce 780a와 750a, 인텔 플랫폼 nForce 790i, 790i Ultra, 그리고 그래픽 카드는 GeForce 9800GX2를 내놓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출시 예정일보다 느리게 등장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국의 춘절과 맞물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늦어짐에 따라 GeForce 9800GX2의 경우 경쟁 제품인 AMD Radeon HD 3870X2가 한 달 가까이 빠르게 등장하여 하이엔드 시장에서 NVIDIA의 점유율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다.
또, NVIDIA nForce 790i와 790i Ultra는 인텔의 X48 칩셋의 출시로 직접적인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GeForce 8200 내장 그래픽 칩셋은 원래 출시 예정인 2월로 나타나고 있으나 경쟁 칩셋으로 알려진 AMD의 780G의 경우 중국에 이미 출시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NVIDIA에게는 전반적으로 불리한 시장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GeForce 9600GT 역시 2월 14일에서 21일로 연기되었고 Radeon 3600 시리즈는 1월 23일자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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