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는 오늘 서울시가 추진하는 ‘u-청계천 프로젝트’의 하나인 ‘쌍방향 미디어보드’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프로페셔널 그래픽 보드가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u-청계천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사업으로서, 유무선통합망, 3D 기반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운영플랫폼 등 우리 생활의 다양한 요소들을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해 11월 말 ‘u-청계천 테스트베드’ 시연 행사를 개최하고, 청계천 전 구간에 구축된 무선망 기반의 지능형 쌍방향 미디어보드, 프리보드, GPS 기반 역사탐방, 수중 생태동영상 등 관광객 및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서울시가 ‘u-청계천 프로젝트’의 서비스 중 가장 대중 친화적인 미디어보드를 시연 행사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디어보드는 현재 서울시와 청계천 관련 정보 및 사진, 청계천 주변 지도, 지하철 노선도, UCC, 포털 검색어 순위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청계천 방문객들은 미디어보드의 대형 스크린을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한 번에 한 점의 터치 입력만 인식할 수 있었던 기존의 터치 스크린과 달리 청계광장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동시에 여러 개의 터치 입력을 처리할 수 있다.
멀티 터치 입력을 위해 사용된 엔비디아의 프로페셔널 그래픽 솔루션인 ‘쿼드로 FX 5600 그래픽 보드’는 텍스처 어레이(Texture array)와 같이 최신 GPU에서만 이용 가능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특징들을 포함하고 있다.
미디어보드의 개발 단계에서 사용된 엔비디아 쿼드로 FX 5600 프로페셔널 그래픽 보드는 1920x1200 해상도 및 1080p의 HD급 고화질 동영상을 지원한다. 현재 청계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미디어보드에는 데스크톱용 제품들 중 엔비디아 지포스 8800 울트라(Ultra)가 장착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