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DMB 방송 전국 송출에 따라 각 지역별로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티펙, TPEG) 채널이 달라 운전자가 겪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한 티펙 자동 로밍 기술인 ‘파인 핸드오버 티펙(Fine HandOver TPEG)’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 20일 특허 출원(특허출원번호 :10-2008-0015274)을 완료, 자사 제품에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파인 핸드오버 티펙(Fine HandOver TPEG) 기술은 차량이 타 권역으로 이동하면(예를 들어 수도권에서 충청권으로 이동 하면) 내비게이션 기기가 자동으로 해당 지역의 티펙 채널을 찾아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티펙 기능을 탑재한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차량이 타 권역으로 이동할 경우 각 권역별 DMB방송의 티펙 수신채널이 달라 사용자가 운전 중에 직접 내비게이션을 조작하여 티펙 채널을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작동원리는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교통정보가 일정시간 동안 수신되지 않으면 단말기내에서 송신소의 위치 좌표와 수신 신호의 강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채널을 설정, 자동 변경하는 방식으로 핸드폰의 자동 로밍 기술와 유사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지방으로 이동 시 별다른 기기조작 없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티펙 자동 로밍은 지난 2월 26일 파인드라이브 iQ에 대한 패치를 시작으로 파인디지털에서 이후 출시되는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티펙서비스는 DMB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도로 교통정보를 원할, 서행, 지체, 정체 등의 구간 상황에 따라 색깔로 구분해 내비게이션 단말기로 보여주는 것으로 운전자에게 막히는 길을 우회해 보다 빠르게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