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이하 한국 어도비)는 3월 10일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사무실에서 (사)한국디자인기업협회와 ‘어도비 클린 사이트 센터(Adobe Clean Site Center)’ MOU 체결 기념 조인식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한국어도비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향후 한국디자인기업협회 회원사 350 여 곳을 대상으로 자사 ‘어도비 클린 사이트 센터’에 대한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저작권 관리 시스템으로 향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및 자산관리에 대한 선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로써 한국디자인기업 협회는 회원사들에게 한국어도비 클린 사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정품사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한국디자인기업협회는 향후 한국어도비의 지속적인 정품사용 유도 활동 진행 시 협회차원의 저작권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어도비는 지난 2006년부터 국내 공공기관과 학교는 물론, 어도비 소프트웨어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린사이트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2006년 약 70여 고객의 클린사이트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는 240여 고객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어도비 클린사이트는 그 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나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업무상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관리 방법과 그에 따른 문제점을 고객과 함께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보다 효율적인 어도비 소프트웨어 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 컨설팅 비용은 어도비에서 부담을 한다. 또한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 형 라이센스관리 기법을 도입 하게 되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모두 거친 후 구매가 이루어 지면, 어도비는 클린사이트 인증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이익을 제공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