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법인 델인터내셔널은 G2B(정부조달구매)시장 강화를 위해 트리엠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리엠은 오프라인 사업으로 프로젝터, 복합기, 프린트 등 일반 가전 기기를 일반 및 조달 유통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업으로는 웹아웃소싱과 인터넷 라이브 방송 서비스, 기독교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델코리아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G2B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협의하였다. 트리엠은 모니터, 기업용 PC 등의 조달등록 대행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델은 다이렉트 모델의 유연성 및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단순화된 IT를 토탈 솔루션과 함께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망했다.
델코리아는 지난 26일 대우정보시스템의 계열사인 네비텍과 국내 처음 기업 제품 유통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업 시장 공략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트리엠과의 계약으로 공공시장 영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