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는 최근 칩셋 시장의 점유율이 감소되고 있다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NVIDIA의 이런 감소의 원인에는 AMD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이는 최근 발표된 AMD 네이티브 쿼드 코어 페넘 시리즈의 부진을 들 수 있다. NVIDIA는 전통적으로 AMD 호환 플랫폼 칩셋과 인텔의 호환 플랫폼 칩셋을 만들고 있지만, 인텔의 경우 하이엔드 부분을 주로 타겟으로 하였고 최근에서야 메인스트림 및 저가형 시장을 위한 칩셋들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AMD는 전 라인업을 NVIDIA nForce 시리즈로 내세울 만큼 칩셋 시장에서는 지금까지 AMD CPU들의 좋은 파트너로 함께 했었기 때문에 페넘의 부진은 NVIDIA에도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또, AMD는 최근 ATI를 인수 후 ATI 칩셋을 발전시키고 있고 자사의 그래픽 카드와 CPU를 조합하여 성능을 향상하는 Auto Xpress 등과 같은 기술들을 발표하고 AMD 690 시리즈를 이어 AMD 780 시리즈들 역시 내장 그래픽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NVIDIA GeForce 8300과 8200 내장 그래픽 칩셋 역시 AMD 780 시리즈보다 성능이나 가격적으로 우세하지는 못하고 있다. NVIDIA와 대응되는 멀티 GPU 기술은 CrossFire X 기술도 있고 NVIDIA의 경우 SLI를 제외하면 사실상 칩셋들의 장점이 AMD가 ATI를 인수하기 전보다 상황이 좋지는 못하다.
또한, nForce 780i/ 780a 칩셋과 사용되는 nForce 200 칩셋의 조합은 경쟁사 제품들보다 더 높은 소비전력과 발열을 보이는 부분도 장점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
일부 루머에는 NVIDIA가 VIA의 C7과 Isaiah/CN 프로세서들을 지원하는 칩셋들을 만든다는 소식과 VIA의 CPU와 그래픽 부분 등의 인수에 대한 소식 등도 전해진 바 있는데 이 것은 저전력, 저발열 솔루션을 가진 VIA를 인수하여 앞으로 AMD나 인텔과의 경쟁에서 점점 좁아지는 칩셋이나 그래픽 부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재 NVIDIA의 제품 라인업과 가격 구조는 일부 NVIDIA의 메인보드 파트너사들이 NVIDIA 칩셋 사용에 제한을 두게 되는 것이 현실로 점점 나타나고 있으며, 인텔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될 네할렘 (Nehalem) 프로세서에 사용되는 HyperTransport와 유사한 QPI (Quick Path Interconnect)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는 것에 대한 라이센스를 제공받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SLI 라이센스 등을 인텔에 제공하는 등으로 인텔 플랫폼 호환 칩셋을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