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창립 11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R&D센터를 마련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은 3일 오전 11시 김택진대표이사 등 엔씨소프트 임직원 및 권준모 게임산업협회 협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엔씨소프트는 그 동안 약 1,700여 명의 본사 임직원이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는 4개 건물을 부분적으로 임대해 사용해왔으며, 엔씨소프트 R&D센터 준공에 따라 R&D조직 및 관련 부서가 입주하게 되면, 분산되었던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R&D 센터’는 지상 15층(지하 7층) 총면적 약 3만1천㎡(1만평) 규모로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합리적 기능성’을 기본 컨셉트로 각기 다른 성격을 보여주는 3개 빌딩이 하나로 결합된 형태로 디자인된 빌딩이다. 특히,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연구개발 업무 환경에 맞추어 직사광선을 차단하면서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적정 간격을 추출해 건물 외벽을 층간 구분 없이 처리한 것이 특징을 갖고 있다.
4월 초 이전을 시작, 오는 5월까지 두 달에 걸쳐 이루어지는 엔씨소프트 R&D센터 입주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향상과 아울러,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 직원편의시설을 확보해 복리후생 수준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매년 매출액의 20~3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 엔씨소프트 차이나R&D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