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에서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 1(Window Vista SP1)을 4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비스타 SP1은 비스타 출시 이후 배포된 업데이트들을 통합, 보완한 주요 업데이트 버전으로, 이번 SP1은 안정성 및 보안,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여기에 새로운 하드웨어 표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P1에는 시스템 오류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기능 개선 사항이 포함되며, 윈도우 비스타 출시 이후에 나온 장치들을 지원하기 위해 76,000개의 새로운 주변기기와 하드웨어가 지원되어 하드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호환성도 향상되었다. 성능 개선도 이뤄져 파일 복사 성능, 응답 속도, 배터리 수명 등을 개선했으며, 네트워크 파일 공유를 탐색하는 성능도 발전시켜 기업 내 IT 관리자들이 SP1을 통해 더 편리하게 윈도우 비스타를 배포 및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윈도우 비스타 SP1의 한국어 버전은 오는 4월 16일부터 MS 다운로드 센터(www.microsoft.com/downloads)와 MSDN/TechNet을 통해 직접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고, 5월 중에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SP1이 적용된 윈도우 비스타 소매용 패키지(FPP)의 판매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 아직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윈도우 XP는 서비스팩 2(SP2)에 이어 이번 윈도우 비스타 SP1 발표와 함께 XP용 SP3도 나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한국MS에서는 구체적인 윈도우 XP 한국어 버전의 SP3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윈도우 비스타 이전에 판매되던 운영체제 윈도우 XP는 2008년 6월 30일까지 공급되고 그 이후에는 소매 시장에는 판매되지 않는다. 그러나 조립PC 제조/공급사(시스템 빌더)들을 위한 윈도우 XP 공급은 2009년 1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초저가PC를 위한 윈도우 XP 홈 에디션 버전은 2010년 6월 말까지 공급된다. 윈도우 XP 사용자에 대한 일반 지원은 2009년 4월 14일까지, 무료 보안 패치를 포함한 연장 지원은 2014년 4월 8일까지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