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P&I 2008에서 α900 DSLR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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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11:46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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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SONY Korea)에서 오늘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8 서울국제영상기자재전 / 디지털영상전(P&I 2008)에 소니 DSLR 플래그십 모델 α900(알파90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α900은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알파 브랜드의 플래그십 기종으로 지난 달 일본에서 열렸던 PIE(Photo Imaging Expo) 2008에서 처음 공개된 2,481만 화소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모델이다.
현재는 모형 디자인으로 실제품 최종 이미지는 아니며 정확한 스펙과 출시 일정, 가격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캐논(Canon), 니콘(Nikon)에 이어 풀프레임 제품을 추가해 DSLR 엔트리 모델부터 전문가 모델까지 풀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한편, 소니 코리아는 이번 P&I 2008을 통해 'Imaging Comunication이라는 주제로 알파 DSLR 외에도 사이버샷, 핸디캠, 브라비아, 바이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해 종합적인 HD 이미지 구현 기술을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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