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클 시스템즈(Pinacle Systems, 이하 피나클)에서 PC 없이 아날로그 비디오를 USB 2.0으로 전송할 수 있는 피나클 비디오 트랜스퍼(Pinacle Video Transf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나클 비디오 트랜스퍼는 동영상 인코딩에 관련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도 버튼 하나로 TV, DVD 플레이어, PVR, 캠코더, 셋탑 박스에서 휴대용 플레이어인 아이팟이나 PSP, USB 저장 장치 등으로 동영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으로, PC 기반 소프트웨어 없이도 USB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장치로 간편하게 동영상 변환/전송이 가능하다.
전송되는 비디오 품질이나 화면 크기에 대해서는 각 연결 장치에 맞는 다양한 레벨을 선택할 수 있으며 MPEG-2 표준에 비해 2~3배 압축률이 높은 H.264 인코딩 기술로 최대 720x480/576 해상도로 캡쳐된다.
특히 이 제품은 디지털 데이터 입력이 아니라 S-Video, 컴포지트 비디오, 스테레오 오디오 등 아날로그 비디오/오디오 입력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VHS, Hi8, VHS-C 등의 테이프에 보관된 영상도 쉽게 USB 2.0 장치에 디지털로 변환해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피나클 비디오 트랜스퍼는 5월 말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15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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