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에서 고품질 LCD TV를 위한 차세대 LED BLU(백라이트유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차세대 LED BLU는 지난 2007년 5월에 세계 최초로 출시한 LCD TV용 화이트 LED BLU의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제품으로, 밝기가 개선된 자체 LED칩을 사용하고 독자적인 형광체 기술을 적용해 필요한 LED 숫자를 35% 줄여서 가격을 절반으로 낮췄다.
기존 LED BLU(좌)에 비해 LED 숫자을 줄인 차세대 LED BLU(우)
LED 백라이트유닛은 그 동안 LCD 광원 역할을 하던 CCFL(냉 음극 형광램프)와 비교해 색재현성이 높고 응답속도가 빨라 LCD의 단점이던 잔상 및 명암비 문제를 해결했으며, CCFL과 달리 유해물질(수은)이 들어가지 않아 유럽 RoHS의 제약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명과 소비 전력도 CCFL보다 우수하고 대형 사이즈 제작도 유리해 LCD TV 업계에서 적극 도입을 추진했지만 CCFL 백라이트에 비해 비싼 가격 때문에 하이엔드 모델에만 사용되어 왔다.
삼성전기는 지난 해 기존 RGB 방식의 BLU에 비해 LED칩 사용량을 1/3로 줄인 화이트 LED BLU 개발로 40%의 가격을 낮춘 상태에서 이번에 LED칩 사용량을 35% 더 줄여 가격을 절반으로 낮춘 만큼 앞으로 LCD TV용 LED BLU 대중화가 이뤄질 것이며 가격경쟁력을 높여 LED BLU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삼성전기에서 개발한 차세대 LED BLU은 다음 달부터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전 모델을 타겟으로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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