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컴퓨텍스 2008에서 자사의 저젼력 프로세서인 아톰(Atom)을 공식 발표하였고 이를 채용한 데스크탑 및 모바일 장비들의 전시가 이뤄졌다.
참고로 아톰 프로세서는 다이몬드빌(Dimondville)와 실버손(Silverthrone)을 모두 통합하하고 있으며 둘 사이에는 제품 라인이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다. 다이몬드빌은 넷북 또는 넷탑용으로 출시되며 저가형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사용된다. 인텔 945 칩셋 기반에서 사용된다. 이에 비해 실버손은 고성능 MID에 주로 사용되며 코드네임 플스보 SCH칩에 인텔 무선랜과 배터리 기준등이 포함되어 센트리노 아톰의 이름으로 출시가 된다.
MyDrivers에 의하면 컴퓨텍스 2008의 인텔 부스에서는 커다랗게 Atom 로고가 새겨져 있는 데모 PC가 전시되어 있는데, Divx, AVI, DVD등은 매우 원활한 재생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하였다. 하지만 720P의 HD영상의 경우 CPU 점유율이 75%~100%까지 올라가며 부드럽게 재생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이러한 현상은 현재 데스크탑 아톰 프로세서의 경우 인텔 915/945칩셋 기반으로, 해당 칩셋의 내장 그래픽의 경우 제대로 하드웨어 가속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모습은 현재 출시된 데스크탑용 아톰 플랫폼은 낮은 소비전력과 가격적인 매리트를 제외하곤 HD 영상 감상등을 위한 HTPC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 센트리노 아톰 플랫폼의의 경우 하드웨어 가속된 720p 및 1080i 비디오 디코딩 기능을 갖춘 인텔 시스템 컨트롤 허브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HD 영상도 원활하게 재생이 가능하다.
데스크탑 아톰 플랫폼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새로운 메인보드 칩셋 기반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추후 지원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