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텍(NAVETEQ) 코리아에서 내비게이션 지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현장 실사 차량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나브텍 코리아는 현재 40대의 세단형 현장 실사용 차량을 운용하고 있었으나 연말까지 50대의 현장 실사용 차량을 운용할 계획이며, 보다 풍부한 장비를 설치하고 장비 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롭게 SUV 스타일의 차량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SUV 차량에는 일반 GPS보다 10배 이상 정밀도가 높은 100km당 10cm의 오차를 자랑하는 정밀위성측위시스템(DGPS)와 안테나, 수신기(컨트롤 박스), 마그네틱 마운트 등이 설치되며, 이 차량으로 모아진 정보는 분당에 위치한 나브텍 코리아 사무실로 전송되어 디지털맵으로 가공된다. 또한 새로운 현장 실사용 차량에는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해 복잡한 도로 특성을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게 했다.
현재 나브텍은 한국에서 17만Km가 넘는 도로, 100만건에 달하는 관심지점(POI), 스쿨존, 속도 제한 지역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으며, 정밀지도, 3D 랜드마크, 교차점, 항공사진 등의 데이터베이스도 제공되고 있다.
나브텍 코리아의 서영택 판매담당 부사장은 "이번 차량 도입은 나브텍의 한국에 대한 기술 투자의 일종이다"고 밝히고, "이 차량의 도입으로 우리 현장팀들은 디지털 맵 커버리지를 더욱 풍부하고, 정밀하고, 질좋은 맵데이타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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