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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GTX 200시리즈, Radeon HD4870과의 경쟁 위해 가격 인하?

2008-07-03 13:07
이성복 前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Radeon HD4870의 뛰어난 성능과 만족스런 가격대에 경쟁상대라 할 수 있는 GeForce GTX 200시리즈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Fudzilla에서는 빠르면 내일부로 NVIDIA가 GeForce GTX 280/260의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갑작스런 가격인하의 이유에 대해 GeForce GTX 280/260이 예상보다 판매가 저조하고 NVIDIA가 생각했던 것만큼 Radeon HD4870이 성능과 가격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예상하였다.

 

기사에 따르면 NVIDIA는 GeForce GTX 280/260의 가격을 각각 90/30달러 인하할 계획인데, 다만 이는 제조사에게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인하폭이 리테일 가격에 그대로 적용될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NVIDIA는 GT200계열의 55nm공정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지만 과연 이것이 Radeon HD4870과 대적할 만한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현재 Radeon HD4870은 223유로(한화 36만7천원선)에 팔리고 있는 반면 GeForce GTX 280은 450유로(한화 74만1천원선)에 판매가 되어 있어 거의 2배의 가격에 이르고 있다.

 

결국 현재 NVIDIA로써는 가격인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는 얼마나 가격을 인하해야만 RV770을 압도할 수 있는지를 찾는 것이다. $229 가격의 9800GTX+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며 결국 GTX 280/260의 높은 가격은 Radeon HD4870에 대적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격인하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이 아니지만 실제로 가격 인하가 된다고 해도 그 폭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Radeon HD4870과는 여전히 큰 가격차이를 보이며 차후 Radeon HD4870역시 가격인하가 단행된다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3 13:23/ 신고
a당이 힘을 내니 좋네요.. n당은 저조해줘야할텐데..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3 13:47/ 신고
생각보다 70의 전력소비가 높아서 가격대만 잘 맞추면 잡을 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기사에서 언급되있는것 처럼 그 적정 가격선이란게 참 애매하네요
호아니이 / 08-07-03 13:52/ 신고
AMD가 이번에 이룬 큰 업적은, 하이엔드 VGA 가격대는 50~60만원 이라는 공식을 깨뜨린 데 있다 하겠습니다. nVidia도 그동안 마니 묵었자나요~ 세상사는 질 때도 있는 겁니다.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3 14:30/ 신고
Nvidia와 가격이이 치나치게 높네요.
그런데 HD 3870 사용하는데.. 게임은 크라이시스 한번 하고 온라인 게임이나 하고 있으니 ..
nicejebul / 08-07-03 14:34/ 신고
전력소비160가 높은것은 맞지만 280의 180에 비하면 적은편이죠. 우선 가격이 2대배이상인데 어찌 가격인하로 경쟁력이 생길까요? 게다가 영역을 넓힐려고 준비한게 너무 많아서 초기 개발비용도 많이 들었을 겁니다. 기존의 재탕이 아니니까요.
또한 공정 변환을 준비중이다니... 기존 찍어낸 65mm카드의 제고비용문제와 55mm공정 도입시 인풋대비 아웃풋의 효율성, 55mm에 맞춘 디자인의 변경, 제조공장의 분기별계획에 따른 출하시기의 문제 , 품출시전 가격을 인하해 따르는 사업전략의 차질, 후속제품의 선출시따른 리스크와 코스트문제등등
아주 돈들어갈일은 산적해있는데 4800씨리즈는 날라다니고..ㅋㅋ
그동안 너무 해먹었죠 6600부터 정말이지. 이번에 a당이 점유율좀 확역전시켜서,n당정신좀차리게 해서 다다음쯤 나오는 n당의 제품이 4800씨리즈 이상의 파워를 가지고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ama136 (ID) / 08-07-03 15:57/ 신고
가격에 따른 성능 차이를 생각하더라도 nVIDIA사 제품은 가격대가 너무 높네요. 인하폭이 조금 더 커야할 듯...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3 17:22/ 신고
그럼 4870의 가격과 성능에 준하는 또다른 칩셋을 만들어내야겠네요.^^ 워낙 차이가 있다보니..
lee6434 (ID) lee64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3 17:45/ 신고
이거야 원~ 제품 구경도 하기 전에 가격인하라니...
유저들이야 반가운 소식이긴 하지만 NVIDIA도 좋은 시절이 다간 것 같네요.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3 18:49/ 신고
당연히 가격내려야죠.....
lightlas / 08-07-03 21:36/ 신고
그런데 글픽카드들은 뭐랄까... 그 '태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전과 비교를 하자면 언제쯤으로 볼까... 아, 라데온 9600xt와 9500 시절을 생각해보면, 9600xt가 아무리 성능을 끌어올리고 어쩌고 해도 가격이 9500보다 비쌀순 없었습니다. 이유는 9500의 정체는 9700pro 라인에서 마이너 버젼이었죠. 두 카드는 혈통이 다른 카드였습니다. 전원구성이나 트랜지스터 구성, 모스펫, 메모리 등등 기판구성에서 벌써 가격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낮추고 싶어도 9500은 낮출 수 없는 한계가 있었죠.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거냐면...
G280/260 시리즈는 하이엔드를 염두해 두고 만들어진 태생이기 때문에 그 기판구성에서 아무리 가격을 낮추고 싶어도 낮출 수 없는 '한계'가 있는 반면에, HD4800 시리즈는 메인스트림을 염두해 두고 만들어진 태생이기 때문에 그 기판구성에서 가격을 낮추는데 한계가 있다고는 해도, G200시리즈보다는 그 자유도가 높은 편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G200시리즈는 가격을 낮추고 싶어도 그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손해보고 팔 순 없는 노릇이죠.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3 21:50/ 신고
NVIDIA가 너무 무리수를 두는 모습이 역력하군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새로운 칩셋의 그래픽 카드로 승부해주면 좋겠습니다.
rubychan (ID)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3 21:50/ 신고
아무리 하이엔드라지만 엔비디아의 가격은 너무한 느낌..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3 22:27/ 신고
제살깍기도 시작했는데 실제 물건들 구하기도 힘들어서 값이 높다고 들었는데 저러면 오히려 업체측에서는 죽을맛이겠네요.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4 9:39/ 신고
드디어 불씨를 당기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는군요 어쩔수 없는 선택이네요
호아니이 / 08-07-04 9:41/ 신고
원래 nVidia는 처음 등장할 당시에 '영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Riva 아시죠?) 세상사는 스타워즈의 아나킨 처럼 되기 마련인 듯 합니다.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4 13:20/ 신고
드디어 내리는군요 하지만 엔비디아 입장에서 씁쓸할것 같습니다.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7-07 14:36/ 신고
엔비디아에서 가격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그 가격이 어느 정도나 될까요. 이번판은 엔비디아가 패배를 인정할 수 밖에 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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