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 액자 신제품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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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1:15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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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다양한 기능과 고광택 블랙·우드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액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디지털 액자 V 시리즈는 WiFi 기능을 지원해 PC에 저장된 사진을 원격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 및 RSS 기능을 지원하는 웹사이트에 올려진 사진이나 각종 이미지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20cm(8인치) SPF-86V와 26cm(10인치) SPF-105V 모델로 출시된다.
8인치와 10인치로 출시되는 P시리즈(SPF-86P/SPF-105P)의 경우 1GB 내장 메모리가 들어가 300kb 크기의 사진 3,000장 가량을 저장할 수 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추고 MP3 재생 기능을 지원해 최대 1시간 용량의 충전 배터리를 사용해 어디서나 음악과 이미지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7인치, 8인치 H 시리즈 역시 1GB 메모리를 내장했으며, 전면 터치 버튼과 슬라이드 쇼 실행이 가능한 핫키(Hot Key)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지털 액자 신제품은 모두 미니 모니터 기능을 지원해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해 각종 위젯, 멀티미디어 재생 프로그램, 메신저 등을 띄워서 메인 모니터 화면을 풀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부가 기능을 별도로 보여주는 세컨드 모니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시계와 달력이 들어가 사진을 보여주지 않을 때는 디지털 시계나 달력으로 활용 가능하다. 별도 구매 가능한 벽걸이 키트를 이용해 벽에 디지털 액자를 손쉽게 부착할 수 있어 원하는 곳 어디에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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