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뉴스 홈  

하이퍼트랜스포트 3.1 규격 공개

2008-08-19 11:18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하이퍼트랜스포트 (HyperTransport, HT) 기술은 현재 AMD 프로세서들에 적용되고 있는데 기존 규격을 발전시킨 하이퍼트랜스포트 3.1 규격이 하이퍼트랜스포트 컨소시엄을 통해 공개되었다.

 

하이퍼트랜스포트 3.0 규격의 경우 최대 2.6GHz 클럭으로 20.6 GB/s의 대역폭과 HT-Link는 32Lane을 적용할 수 있다. 현재 AMD 프로세서들의 경우 페넘 X4 9850과 9550 등은 2.0GHz를 활용하고 16GB/s 대역폭이 적용되고 있다.

 

 

하이퍼트랜스포트 3.1 규격의 경우 3.0 규격보다 클럭과 대역폭이 향상되었다. 하이퍼트랜스포트 3.1 규격은 3.2GHz의 클럭과 25.6GB/s로 늘어난 대역폭을 제공한다.

 

인텔이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진 네할렘 프로세서의 경우 하이퍼트랜스포트와 유사한 인텔 QuickPath 인터페이스 (QuickPath Interface, QPI)를 도입하였는데 이 기술은 6.4GT/s (25.6GB/s)의 대역폭을 제공해 하이퍼트랜스포트 3.1 규격과 동일한 대역폭의 스펙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QPI의 경우 방향 당 20bit, HT는 32bit를 지원하는 차이가 있으며, 최대 전송속도는 32bit 적용시 HT 3.1에서는 6.4GT/s (51.2GB/s)를 제공한다.

 

새롭게 공개된 하이퍼트랜스포트 3.1 규격을 통해 AMD는 이 기술을 적용한 프로세서를 만들고 네할렘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AMD, Apple, Broadcon, Cisco, Dell, HP, IBM, NVIDIA, PMC Sierra, Renesas, Sun Microsystems 등의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오픈 인터페이스로 2001년 AMD, Apple, Broadcon, Cisco, NVIDIA, PMC Sierra, Sun Microsystems가 하이퍼트랜스포트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gazaaja (ID) / 08-08-19 11:37/ 신고
흠 그럼 현존 AMD 의 페놈 제품은 아직 3.0 규격을 쓰지 않나 보군요.. i7은 3.1 정도의 성능이고,,,,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2:04/ 신고
하이퍼트랜스포트와 QPI의 성능 차이는 거의 없지만 HT가 나온 지 꽤 됐기 때문에 신뢰성은 더 높을 거 같네요.
ysgy1121 (ID) / 08-08-19 12:20/ 신고
3.0과 많은 차이가 있네요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2:41/ 신고
넓히면 뭐하나 CPU가 자기 할당량도 못쓰는데... ㅠㅠ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3:30/ 신고
저도 하이퍼트랜스포트에 한표. 아무래도 관록을 이기는 것은 없어보입니다.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3:34/ 신고
하이퍼트랜스포트 대역폭이 널널하게 커졌네요.
kkp61 (ID)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3:38/ 신고
맥스 클록이 상당히 높네요......
네할렘과 경쟁 카드를 3.1이네요,, 하지만 인텔도 맞불 카드가...
gurngi (ID) / 08-08-19 14:23/ 신고
하이퍼트랜스포트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군요.............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4:50/ 신고
많은 업체들에서 사용하고 보이네요..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5:25/ 신고
하이퍼트랜스포트가 대역폭이 크군요. 뭐 거기서 거기겠지만 인텔의 영향력때문에 QPI가 많이 사용되겠죠
knihgt (ID) / 08-08-19 15:29/ 신고
아무래도 QPI가 더 많이 쓰일 수 밖에 없겠네요..
dreams (ID) / 08-08-19 16:03/ 신고
HT가 더 좋아 보이긴 하지만 인텔의 영향력이라는게 있으니..
ktyzzangman (ID) ktyzzang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6:25/ 신고
AMD, Apple, Broadcon, Cisco, Dell, HP, IBM, NVIDIA, PMC Sierra, Renesas, Sun Microsystems 거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든회사들이 쓰고 잇는 기술인데 인텔혼자 왕따놀이 하는듯?
xxyy (ID) / 08-08-19 16:49/ 신고
인텔 혼자의 영향력이 그만큼 쎼기에 아직 QPI로 버티고 있는거 아닐까요..;
너네 다 HT써라. 난 이걸로 갈란다..라는..;;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6:50/ 신고
아직 3.0도 못써봤는데...3.1 이라니 벌써 ㅎㅎㅎㅎ
dreamwizard (ID) / 08-08-19 17:39/ 신고
정말 빠르군요..
kama136 (ID) / 08-08-19 18:20/ 신고
HT의 대역폭이 커지는군요.
jinnei77 (ID)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9:02/ 신고
괴물이 되어가는 그래픽 칩을 위해 대역폭이 계속 올라가는군요..
hanaro (ID) hana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19:25/ 신고
대역폭 확장이 나쁘지 않네요. 저렇게 계속 새로 나왔으면 좋겠군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21:02/ 신고
으음.. 실제로 성능의 변화는 크게 있을까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19 21:51/ 신고
대역폭의 증가로 인해 시피유의 성능도 향상이 될지도..
godanhan (ID) / 08-08-19 21:59/ 신고
대역폭이 커져도 그것을 충분히 활용하는지 거의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실감은 안나더군요.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20 1:46/ 신고
반 MS-intel계열 컨소시엄이군요.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20 2:59/ 신고
클럭과 대역폭등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네요 그래도 어째 끌려가는 분위기가..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20 6:40/ 신고
기슬이 나날이 발전하는군요. 인텔과 AMD 규격중 어는 것이 많이 사용될지
happygump (ID) / 08-08-20 9:01/ 신고
어마어마한 대역폭이네요.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23 7:38/ 신고
어느 제품부터 적용이 될런지....
jun1023 (ID) / 08-08-24 6:53/ 신고
지금 amd로 조립하면 3.0을 써야 하는거고..3.1은 시간이 좀 걸리겠군요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8-31 23:50/ 신고
인텔도 AMD의 하이퍼트랜스포트와 비슷한 QPI란걸 들고 나오는군요. 둘다 비슷하지만 아직은 하이퍼트랜스포트가 조금 더 인지도가 높을것 같네요.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08/19] 어드밴텍 로보틱스 전용 시스템 ‘AFE-R360’ 적용한 ‘엘리스 M1’ 공개  
[08/19] 쿡테크, 가볍지만 고속 충전 지원하는 CUKTECH 10 Mini 10월 1일 전격 출시  
[08/19] 웹젠, 뮤 온라인 신규 클래스 크루세이더 출시  
[08/19]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8종에서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  
[08/19]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신규 월드 ‘베스터’ 오픈..성장 지원 아이템 증정  
[08/19] 콕스, 가상7.1채널 탑재 몰입감 강화 유선 게이밍 헤드셋 ‘V800’ 출시  
[08/19] 캐논코리아, 사무용·가정용 복합기 2개 부문 ‘2025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1위 수성  
[08/19] 라이엇 게임즈, 프라그먼트와 협업한 한정판 발로란트 컬렉션 출시  
[08/19] ‘K-콘텐츠로 여는 지역 청소년 교육 혁신’ 콘진원,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 참여  
[08/19] 에듀툴킷디자인연구소-엑스오소프트, 시니어 케어 AI 로봇 '나로(NARO)' 공동 개발  
[08/19] MSI X 보더랜드 4 콜라보! 한정판 RTX 5070 그래픽카드 증정 이벤트  
[08/19] 넷앱, 호스트웨이에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 73% 향상  
[08/19] 플레이위드코리아와 넥써쓰, ‘로한2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시작  
[08/19] 컴투스, ‘2025 KBO 포스트시즌’ 공식 후원  
[08/19] 하스스톤 차기 확장팩, ‘시간의 길 너머로’ 11월 5일 출시!  
[08/19] 듀얼 판타지 X 다차원 액션 RPG '듀엣 나이트 어비스', 서울 오프라인 FGT 성황리 마무리  
[08/19] 퓨어스토리지, 퓨어//액셀러레이트 서울 2025에서 AI 및 사이버 복원력 위한 신규 솔루션 발표  
[08/19] 넥슨-네이버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플랫폼 결합 생태계 구축 나선다  
[08/19] 화이트 감성의 고성능 SFF 대응 VGA,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70 Eagle OC ICE SFF 제이씨현  
[08/19] 크로스 플랫폼 ARPG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신규 시즌 SS10 [이면세계] 프리뷰 정보 공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