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DSP 내장 블루투스 솔루션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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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13:48
김광철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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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은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가 내장된 롬(ROM) 기반의 스테레오 헤드셋 용 블루투스 솔루션인 BlueTunes RO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lueTunes ROM 제품은 사용자들이 무선으로 음악 재생과 음성 통화 기능의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BlueTunes ROM은 효율적이며 전력 소모가 낮은 블루투스 뮤직 솔루션이다.
BlueTunes ROM은 블루코어5-멀티미디어(BlueCore5-Multimedia) 제품을 기반으로 한다. 블루코어 5-멀티미디어는 95dB SNR을 제공하는 통합 스테레오 코덱이 내장되어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DSP 아키텍처는 제품 설계자들이 여러 가지 부가적인 성능들을 추가하여 그들이 설계한 제품들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음악 재생 시 더욱 향상된 오디오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 조정 가능한 다섯 가지 종류의 밴드 이퀄라이저와 함께 SBC와 MP3(라이센스 필요) 디코딩 모두를 지원한다. 낮은 전력을 소모하는 제품으로 180mAh 배터리에서 10시간 이상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립싱크 문제를 없앨 수 있는 오디오 연결의 latency 현상을 현저히 줄인 고음질의 음악과 보이스 코덱인 FastStream을 내장하였다. Faststream은 특히 헤드셋 및 스피커로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음악을 재생할 때 매우 편리한 솔루션이다. 최고 200ms의 latency를 보이는 기존의 일반적인 블루투스 솔루션의 경우, 게임기, 비디오 혹은 모바일 TV 같은 실시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작동 할 경우 많은 제한을 준다.
음악 재생뿐 아니라 통화 시에도 고성능의 블루투스 보이스 헤드셋 성능을 제공한다. CSR의 싱글 및 듀얼 마이크를 지원하는 Clear Voice Capture(CVC) 기술을 내장하고 있으며, CVC기능과 더불어AEC(Acoustic Echo Canceller, 음성 울림 제거)기술을 제공하여 울림과 배경 잡음을 제거해준다. 또한 CSR의 AuriStream 보이스 코덱을 내장하여 통화 시 더욱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간편한 페어링과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을 대폭 간소화한 블루투스 2.1+EDR 버전과 완벽히 호환된다.
CSR은 개발 보드, 레퍼런스 디자인, 오디오 어댑터와 MV(Music Voice) 동글을모두 포함하고 있는 완벽한 BlueTunes ROM 개발 키트를 제공하여 제품 설계자들이 쉽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CSR의 BlueTunes ROM 개발 키트는 오디오 음성 통화와 음악 청취 시 오디오 성능을 조정할 수 있는 조정 툴 기능도 제공한다.
BlueTunes ROM 칩셋과 개발 키트는 현재 샘플링 중이며, 올 해 12월 양산될 예정이라고 CSR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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