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영상편집 전문인력 양성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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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11:38
김광철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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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국내 멀티미디어 컨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영상 편집 전문인력 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한 어도비 프리미어(Adobe Premiere) SW 자격검정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어도비 프리미어 SW자격 검정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격검정 전용 어도비 프리미어 SW 개발 및 지원 ▲어도비 프리미어 SW를 활용한 영상 편집 전문 자격 상호 인증 및 어도비 로고 사용 권한 부여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마케팅과 기술 지원도 담당하게 된다.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는 어도비 프리미어 SW자격검정을 통하여 국내 영상 편집 분야의 실무능력 및 객관적 기술 수준 평가로 관련분야의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영상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격검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정내용, 합격기준, 시험방법, 시험일정 등의 제반 사항을 결정하며, 어도비 정품SW 사용 및 혜택지원 등의 공동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지준영 대표이사는 “오늘날 멀티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컨텐츠는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멀티미디어 인재를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 관리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 이재찬 원장도 “멀티미디어분야 대표 글로벌 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방송통신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 및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어도비공인교육센터 (AATC, Adobe Authorized Training Center) 등을 운영하며 크리에이티브 컨텐츠 저작 및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친 SW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SW 자격검정 사업 또한 이러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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