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사이트, 연 4천만불 규모 수출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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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10:48
편집부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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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뱅크이십일의 자회사인 더블사이트에서 연 4천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더블사이트는 미국 3대 디스플레이 브랜드 중 하나인 허니웰(Honeywell)을 통해 미국 대형 체인점 오피스맥스(OfficeMax)의 미국 내 전 지점에 월 3만대 규모의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금액으로는 연 4천만 달러 수준의 초대형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오피스맥스는 미국 내 9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월드와이드 직영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순수익 9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블사이트는 첫 주문이 11월부터 시작되어 겨울 성수기 시장을 바라보면 12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며, 피씨뱅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의 올해 수출 목표인 3천만 달러를 무난하게 달성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수출 계약을 토대로 2009년 수출 목표도 1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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