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션, 삼성전자 고소

2008-11-18 20:58
장홍식 대표기자

potatotree@bodnara.co.kr

AMD가 8.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NOR 메모리 전문 제조업체 스팬션이 삼성전자를 특허침해로 고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팬션측은 삼성전자로 인해 수십억달러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밝히면서, 'MP3 플레이어, 핸드폰, 디지털카메라나 기타 소비자가전에 사용되는 삼성전자의 플래시메모리 컴포넌트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스팬션은 이로인해 삼성전자의 제품이 미국내로 반입을 금지하도록 요청했으며, 삼성전자는 현재 별다른 코멘트를 하고있지 않은 상황이다.

스팬션은 AMD - 후지쯔의 합작회사로 출범해, 나스닥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후지쯔가 11.4%의 지분을, AMD가 8.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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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375 (ID)

/ 08-11-18 21:21/ 신고

특허 침해로 다른 회사를 고소하는 일이 자주 보이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무슨 특허를 침해해서 얼마나 피해를 주었는지는 잘 안 알려주는군요.

valkyrie (ID)

/ 08-11-18 22:02/ 신고

으음...;;; 스펜션 제품은 시장에서 보기 힘들던데... 삼성이 이번 일로 타격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vobavoba (ID)

/ 08-11-18 22:07/ 신고

이건뭐...;;또 타격입지 않기를..

ohye701 (ID)

/ 08-11-18 23:05/ 신고

요즘 삼성대상의 소송이 좀 많은편이군요,

리누 (ID) / 08-11-18 23:38/ 신고

불황이라 장사가 안되긴 안되는 모양...
어차피 이 바닥 특허란게 서로 다 크로스 라이센스일텐데 단지 특허권료 산정에서 유리해져 보겠단 생각이 아닐지..

joel83 (ID)

/ 08-11-18 23:52/ 신고

오- 과연 이길수 있을까요?

korstds (ID)

/ 08-11-19 0:11/ 신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삼성이 고소를 당하는걸까요? 안그래도 경기가 어려운데..

redcurse (ID)

/ 08-11-19 0:12/ 신고

그냥 램버스 움직여서 amd하고 결별시키고 판매중지 시키면 누가 더 피볼지..

newstar (ID)

/ 08-11-19 0:12/ 신고

삼성에서 한번쯤 다 노려봤던 회사거나 또는 관련 기사가 나왔던 업체들과 긴밀한 업체거나 하군요.

king8407 (ID)

/ 08-11-19 1:48/ 신고

삼성에서 어떻게 나갈지 궁금해지네요

lognleg / 08-11-19 3:52/ 신고

lognleg / 08-11-19 4:01/ 신고

P-RAM의 양산과 NOR-type flesh가 걸려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P-RAM이 NOR-type flash를 대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간끌기가 필요하다고 느끼나 봅니다.
NOR-type flesh는 인텔의 주력 상품이기도 합니다.
P-RAM은 10nm 선폭에서도 작동된다고 삼성관계자가 이야기했다고 하더군요. 강력한 NAND-type flesh 경쟁자로 나오고 있읍니다. 참고로 하이닉스도 P-RAM 양산한다고 하더군요.

kama136 (ID) / 08-11-19 5:08/ 신고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미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기회봐서 더 크게 먹을려고 지금 고소를 한 것인지 궁금지네요.

happygump (ID) / 08-11-19 8:54/ 신고

이제는 스팬션이 안될거 같으니까 특허 공새를 펴는군요.

scoot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