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듀얼코어 모바일 셀러론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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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12:08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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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Intel)에서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듀얼 코어 셀러론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셀러론 프로세서는 모바일 인텔 셀러론 T1600(1.66GHz)과 T1700(1.83GHz)으로 1MB L2 캐시와 FSB 667MHz로 동작하며 65nm 제조 공정으로 만들어졌다. 주요 기능으로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 외에 EIST(Enhanced Intel Speedstep Technology), 인텔 EM64T, XD Bit(Execute Disable Bit) 지원 등이 포함된다.
듀얼 코어 셀러론 M T1600, T1700의 소비 전력을 35W이며, 가격은 1,000개 단위 구매시 각각 개당 80 달러와 86 달러로 판매된다.
또한 인텔은 듀얼 코어 기반 모바일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723을 출시했는데, 이 프로세서는 45nm 공정으로 만들어지고 1.2GHz의 클럭으로 동작해 소비 전력이 10W에 불과하다. FSB 800MHz와 1MB L2 캐시를 가지고 있으며, 지원 기능은 모바일 셀러론 T1600/T1700과 동일하고, 판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인텔은 넷북용 모바일 아톰(Atom) 프로세서에는 소비 전력 증가를 이유로 데스크탑용 아톰 330과 같은 듀얼 코어 제품군을 적용하지 않고 있어, 아직까지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가운데 듀얼 코어를 지원하는 가장 낮은 라인업은 모바일 셀러론 프로세서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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