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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으로 최대 600장 출력하는 새로운 HP 프린터
HP는 오늘(15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어딕션플러스'에서 자사의 새로운 데스크젯 프린터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벤티지' 시리즈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벤티지는 D730 프린터와 F735 복합기 등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제품에 사용되는 흑백과 컬러 잉크 카트리지 가격이 각각 9,900원으로 구성되어 저렴한 유지비용을 특징으로 한다.
▲ 새로운 카트리지의 설명 (중앙부분 250매는 흑백이 아닌 컬러의 오타)
새로운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벤티지'에 사용되는 잉크 카트리지는 703시리즈(검은색 CD887AA, 컬러 CD888AA)로 기존 HP 데스크젯이나 오피스젯과 호환되지 않지만, 저렴함을 최대 강점으로 이용해 검정색과 컬러 카트리지가 각각 9,900원이지만, 검정 카트리지는 600장을 출력할 수 있어 장당 16.5원을, 컬러는 250매를 출력할 수 있어 장당 39.6원이라는 저렴한 유지비를 자랑한다.
HP는 특히, 경쟁사의 동급 프린터의 유지비용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는데, Epson은 최소 43원에서 최대 107원, Canon은 112원에서 최대 218원, 삼성의 레이저 프린터는 최소 44원에서 최대 213원이라는 가격을 노출하는 과감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HP 주장이 정확하다면, 경쟁사에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 1/2에서 1/10 수준의 저렴한 유지비용을 보여, 운영비에 민감한 개인 사용자와 직원 9명 이하의 소호(SOHO)용으론 적합한 제품.
HP는 이번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벤티지' 발표로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는 크게 세 종류로 세분화가 된다. 엔트리레벨인 HP 데스크젯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HP 오피스젯 프로 사이에 위치하는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벤티지'의 성능은 전반적으로 HP 데스크젯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었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벤티지' F735 복합기(왼쪽)과 D730 프린터(오른쪽)
HP는 KT&G 상상마당의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벤티지'의 활용사례를 소개하면서, 더 이상 리필잉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저렴한 유지비용과 더불어 리필잉크에 비해 좋은 품질의 프린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벤티지'는 기존 제품에 비해 4배 많아진 컬러 노즐 수와 1.3pl(피코리터)의 적은 잉크 분사를 통해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얼어붙은 경재상황에서 부담을 줄인 잉크젯 프린터로의 자신감을 표출했다.
오늘 발표된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벤티지' 시리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F735 복합기가 149,000원, D730 프린터가 109,000원으로 출력량이 많은 가정이나 SOHO에는 부담이 덜하며, 분당 최대 28장의 흑백과 22장의 컬러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얼어붙은 소비시장에 '가격대비성능'과 '저렴한 유지비'로의 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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