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실적악화로 5,000명 감원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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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11:28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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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에서 2009년 2/4분기 결산 발표와 함께 대규모 감원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1월 22일(미국 현지시간)자로 2009년 제2/4분기 결산 발표를 통해 매출은 전년대비 2% 증가한 166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동기대비 8% 감소한 59억 4천만 달러, 그리고 순이익도 동기대비 11% 감소한 4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 이익도 6% 감소한 0.47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MS는 1월 22일자로 1,400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이후 18개월에 걸쳐 최대 5,000명의 인원을 해고하는 등 전체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인원 감축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리 대상은 연구 개발, 마케팅, 영업, 법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MS는 인원감축을 통해 약 15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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