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Soft)에서 2008년 결산 발표를 통해 연결매출 3,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결산결과 발표를 통해 2008년 연결매출의 경우 전년대비 5% 가량 늘었으나 영업 이익은 -15%인 42억원, 순이익은 -40%에 해당하는 2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2008년 4/4분기 결과는 연결매출 990억원, 연결영업이익 99억원, 연결 순이익 8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각각 26%, 117%,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이익이 감소한 이유로 엔씨소프트 측은 아이온 출시 지연으로 매출액 증가가 제한적이었던 반면, 개발비 증가와 아이온 출시 및 리니지 시리즈 업데이트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4/4분기에 아이온이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리니지 시리즈가 일본에서 매출 증가, 환율 효과 등의 요인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되었다고 밝혔다.
4/4분기 지역별 매출은 한국이 554억원, 일본 192억원, 북미 122억원, 대만 35억원, 유럽 34억원으로 한국에서 56%, 해외에서 44%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시장에서는 아이온 효과로 19% 가량 매출이 증가했으며, 일본과 북미 지역은 환율 효과로 인해 각각 95%, 21%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별 매출을 살펴보면 리니지가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289억원, 리니지2는 20% 증가한 4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아이온은 97억원, 시티오브히어로/빌런은 11% 증가한 69억원, 길드워는 33%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성공적 출시와 하반기 글로벌 런칭을 통해 2009년에는 본격적인 성장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2009년 경영목표도 전년대비 36~44% 증가한 연결매출 4,700~5,000억원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