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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F, 1분기 실적 흑자 3845억 발표

2009-04-24 11:25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KT와 KTF가 합병을 앞두고 2009년 1분기 실적을 함께 발표했다.

KT는 2009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5% 감소한 2조 7,731억원을 기록했으나 KTF와의 합병 추진 과정에서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15.4%, 전분기 대비 361.6%가 증가한 3,845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5억원 줄어든 1,39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QOOK 인터넷이 소비자 편익을 위한 결합 할인과 장기가입자 대상 할인의 증가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고, 전화사업 역시 무선 망내할인 및 VoIP 번호이동의 영향으로 가입자와 트래픽이 감소하여 매출이 전분기 대비 1.6% 줄었다. 반면 QOOK 인터넷 전화는 가입자가 증가하여 매출이 전분기 대비 74.7% 증가했다.

QOOK TV는 작년 11월 중순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실시간 IPTV 가입자수가 15만3천명으로 늘어나면서 1분기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199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와이브로는 넷북의 인기에 힘입어 가입자 수가 늘어나 1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4.3% 증가해 275억원을 기록했다.

QOOK SET(결합상품)은 인터넷과 집전화, 이동전화를 주축으로 하는 다양한 결합상품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19만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F는 1분기에 총매출 2조 199억원, 서비스매출 1조 4,710억원, 영업이익 2,434억원, 당기순이익 1,2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서비스 매출은 2.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7.9%, 520.9% 증가하면서 매출 상승과 함께 가파른 수익성 상승세를 보였다.

서비스매출은 의무약정가입자 확대에 따른 할인 증가에도 불구, ARPU가 상대적으로 높은 WCDMA 가입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견조한 성장률을 유지했다. 또한, 의무약정제도의 안정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말 대비 18만명이 증가한 1,455만명에 이르렀으며, 이 중 3G(SHOW) 가입자수가 923만명으로 3G 가입자수 비중 역시 63.5%로 늘어났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4-24 12:52/ 신고
KT는 지는 해고 KTF는 뜨는 해.
내년 합병후 실적이 기대되는군요.
psywind (I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4-24 12:57/ 신고
역시 엄청난 영업이익이네요
misaki (ID) / 09-04-24 15:10/ 신고
이용자 데리고 얼마나 사기를 쳐먹었길래 실적흑자가 3845억일까...
gurngi (ID) / 09-04-24 15:51/ 신고
하여간 엄청나네요. 이용요금좀 많이 내렸으면 좋겠군요.
kama136 (ID) / 09-04-24 16:59/ 신고
QOOK이라는 브랜드는 아직 많이 낯선 느낌이네요. 아마 대대적인 마케팅이 필요할 듯...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4-24 17:42/ 신고
통신업체는 아무래도 흑자가 나오는군요. 다른 업체들과는 대조적입니다.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4-24 17:56/ 신고
두 집안이 합쳐졌으니 앞으로 더 좋아지겠네요.
chunsu (ID) / 09-04-24 19:38/ 신고
엄청난 흑자네요.....
vobavoba (ID)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4-24 20:26/ 신고
역시 흑자를 냈네요..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4-24 20:44/ 신고
KT와 KTF의 합병이 이루어지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 같네요.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4-24 21:06/ 신고
메가패스가 이름이 바뀐건가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4-24 22:28/ 신고
음..이참에 어디 끌고갈꺼는 없을까나요?
deathesp (ID) deathes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4-25 1:32/ 신고
헐 합하자마자.. 하지만 버스는 한대도 없고..
hsn1981 (ID) / 09-04-25 10:50/ 신고
KT보다 KTF의 당기 순이익이 많군요. KT 입장에서는 합병을 환영할 만 하군요.
udstd (ID) / 09-04-27 17:43/ 신고
쿡인터넷 전화 가입자가 많이 늘어났네요.
成호철 (ID) 成호철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5-03 23:11/ 신고
워.. 장난아니네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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