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아톰 대응 플랫폼 내년에 내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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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12:04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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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는 넷북과 넷탑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데 AMD는 이에 대응되는 제품을 2010년에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nordichardware에 올라왔다.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는 넷탑과 넷북 시장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작은 크기와 일반 노트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AMD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을 2010년에 내놓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AMD CEO인 Dirk Meyer는 인텔 아톰 플랫폼에 대응될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중이며, 아톰 플랫폼보다 더 적은 비용과 저전력, 작은 크기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AMD는 아톰에 대응되는 제품의 테스트 샘플을 2010년에 내놓을 것이며, AMD의 아톰을 겨냥한 새로운 플랫폼은 넷북을 견재할 것이고 아톰 플랫폼을 위한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인텔의 경우 CPU에 내장 그래픽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진 PineView 프로세서가 주축이 되는 새로운 아톰 플랫폼인 파인 트레일 플랫폼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NVIDIA는 아이온 플랫폼, 비아도 이에 대응되는 플랫폼을 공개한 상태이므로 AMD의 아톰에 대응되는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은 시기적으로 늦은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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