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는 전세계 IT영재들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이매진컵 2009'에 한국 대학생 3개 팀이 소프트웨어 설계, 임베디드 개발, 디자인 분야에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3개 팀 학생 10명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이매진컵 2009' 세계 대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03년부터 전 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매년 시의성 있는 공익적 과제를 선정,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두고 전세계 학생들이 창의력 대결을 펼치는 행사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이 확정된 한국팀은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의 '워너비 앨리스(Wanna Be Alice)', 임베디드 개발 부문의 '와프리(Wafree)', 디자인 부문의 '러브홀릭(Loveholic)' 등이며, 이들은 각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기부문화를 결합한 솔루션 ▶기아국가에서 사슴벌레를 식용으로 사육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 ▶기존의 기부 방식에 재미와 편리함을 더한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기부 시스템 등으로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민성원 전무는 "한국팀은 2년 연속, 3개 이상의 부문에 진출하며 IT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전세계에 과시하게 됐다"며 "전세계 69개국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매진컵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꿈나무들이 전세계 학생들과 경쟁하고 교류하면서 글로벌 IT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에서 본선에 진출한 팀 가운데 혁신성과 실용성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6개 팀에 대해서는 대회 시상과 별도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브리티시텔레콤(British Telecom)이 공동 실시하는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터'(Innovation Accelerator)' 프로그램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2주 동안의 전문가 자문 및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벤처 창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매진컵 사이트(http://imaginecu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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