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슨, 106dB SNR 지원 DAC 2종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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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2 11:1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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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대표 김기태, www.wolfsonmicro.com)는 홈 오디오 디바이스 제품군의 최신 DAC 제품을 2종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Vrms의 그라운드 레퍼런스드 DAC 제품인 WM8523과 WM8524는 최대 18개에 달하는 외부 부품을 제거하여 더 넓은PCB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BOM 비용 절감과 전력 분배 간소화가 가능해졌다. 또한 106dB의 SNR(잡음률)을 제공하고, 1kΩ 부하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마스터 클록(MCLK) 주파수를 사용하여 8kHz에서 192kHz 사이의 모든 오디오 샘플링 레이트를 24 비트로 변환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울프슨 고성능 오디오 사업부의 존 크로포드(John Crawford) 매니저는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의 오디오 시스템 설계에서 가장 큰 난제는 제품이 켜진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발생하는 '팝' 노이즈를 제거하는 것이다. 설계자들은 이러한 '팝' 노이즈 제거를 위해 종종 묵음 회로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울프슨의 혁신적인 차지 펌프 기술은 묵음 회로를 추가적으로 설계하는 대신 1mV 미만의 DC 오프셋 출력 신호를 생성하여 팝 노이즈를 제거 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준다. 멀티미디어 제품 사용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차별점은 바로 오디오 성능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한다면 그에 대한 명확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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