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개최된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2009 SK에너지 En-mall GTM Masters Series의 제2전에서 레드스피드팀 소속으로 엘리사 클래스에 첫 출전 한 개그맨 한민관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개그맨 생활을 시작하기 전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한민관선수는 자동차 튜닝 동호회 활동을 시작으로 레이싱을 시작하여, 2008년 CJ슈퍼레이스 루키전, 2009년 한국DDGT를 거쳐, 2009 GTM 대회에서 정식 프로레이서가 되었다.
'처음부터 오버하다가 리타이어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니, 완주를 목표로 페이스 조절하면서 잘 타면 될 것 같다'고 밝혔던 한민관선수는 예선전에서 약간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승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프로레이서로의 성공적인 입문을 이뤄냈다.
함께 진행된 무제한급 GT클래스에서 레드스피드팀의 최성익선수가 2번째 출전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와 3위는 각각 박상무, 이종철선수조와 김한봉, 남기문선수조가 차지하면서 펠롭스팀이 모두 점령했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아르고 CX팀의 박형일, 이승훈선수조와 오비탈 레이싱팀의 이문식, 김용준선수조도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제1전 우승자인 이레인팀의 정의철 선수는 밋션 트러블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무사히 완주하였다.
2009 SK에너지 En-mall GTM Masters Series의 제3전은 9월 27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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