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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못해먹겠다. 다양한 해킹툴 급증

2009-08-07 10:37
이동훈 前 기자 press@bodnara.co.kr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7일, 올 상반기 온라인 게임을 노린 해킹 툴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기법도 점차 지능화해 해킹 툴 제작자와 보안 업체의 공방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연구소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의 플레이를 불공정하게 이끄는 오토 플레이, 메모리 조작 등의 해킹 툴이 올 상반기에만 611개가 제작되었으며, 이는 작년 상반기 99개, 하반기 407개 대비 각각 6.2배, 1.2배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2005년 이래 최고치이며, 이미 작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수치를 넘어선 것이라고 한다.

 

이 같은 급증세는 최근 대작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해당 게임을 노리는 해킹 툴이 증가한데있으며,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과 장르의 다양화로 대형 게임뿐 아니라 군소 게임을 겨냥한 해킹 툴도 다양하게 제작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종류별로는 메모리 조작이 42,7%, 오토플레이(Auto-Play)가 38%로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메모리 조작은 게임 프로세스의 메모리를 조작해 게임 캐릭터나 아이템의 체력, 돈, 능력치 등을 수정하여 게임의 균형에 영향을 미친다. 메모리 조작은 다른 해킹 툴에 비해 제작 기간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들지만, 그럼에도 비중이 높은 것은 그만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금전적 이익이 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오토플레이는 사용자가 입력하는 키보드나 마우스의 움직임을 대신해 자동으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오토플레이는 웹사이트를 통해 소프트웨어 및 USB로 된 제품이 인터넷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으며, 거래 가격도 상승하는 추세다. 작년에는 USB 방식이 중심이었으나, 올해는 다양한 기술의 소프트웨어 방식이 등장해 유통 경로가 더욱 다양해졌다.

 

안철수연구소 보안기술팀 이호웅 팀장은 '나날이 지능화하는 온라인 게임 해킹 툴의 피해를 막으려면 게임 회사, 사용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게임 회사는 전용 보안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사용자는 해킹 툴 사용을 자제해 공정하고 안전한 게임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psywind (I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7 13:40/ 신고
정말 해킹이란게 문제가 되네요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7 16:21/ 신고
오토나 메모리조작이 개인들이 사용하면 덜 하지만, 작업장에서 사용된다면 여러모로 엄청나죠. 게임속의 경제계를 완전 장악 할 수도 있고, 현거래 되는 게임이라면 먹고(?!!) 살 수도 있고...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7 19:47/ 신고
해킹과 보완에서 치열하게 공방전이네요. 해킹을 잡으면 또 나타날테고.. 에휴..
kama136 (ID) / 09-08-07 21:15/ 신고
일부 게임의 경우 돈이 되기 때문에 해킹툴이나 핵 등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7 22:00/ 신고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가 저런 폐해를 나은 것 같군요. 원천봉쇄 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으니 게임 제작사와 보안업체들은 참 힘들겠습니다.
vobavoba (ID)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7 22:33/ 신고
정말 요즘은 게임뿐 아니라 웹에서도 문제입니다;;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7 22:37/ 신고
뭐 다들 쉬쉬하죠.;;

개인적으로... 그 악성코드비스무리해진 엔프로텍트는 정말';
gurngi (ID) / 09-08-08 8:38/ 신고
온통 오토플레이로 게임을 하는 사람들뿐이고 실제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udstd (ID) / 09-08-08 9:44/ 신고
메모리를 조작해서 하는 방법도 있는 모양이군요 하여간 대단하네요.
tintin00 (ID)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8 11:47/ 신고
요즘 온라인 게임은... 게임이 아니라... 일종의 job 으로 인식해야 할 듯..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8 12:01/ 신고
제가 온라인 게임을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온라인 게임으로 밥벌이가 가능하긴 한겁니까...??
chunsu (ID) / 09-08-09 7:08/ 신고
온라인게임을 해킹해서 게임을 하면 재미가 없을텐데 아이템이 뭔지..
kidnap (ID) kidna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09 17:38/ 신고
월급가능하죠..유일하게 하는 게임이 던파인데
킬러비같은거 1백골~정도하는거 강화질해서 13강정도 띄우면
(10강까지는 보통감) 1억골정도합니다..1백골이 4천원이면 40만원..
이런캐릭 몇개잇으면 돈이야 잘 법니다..
작업장이런건 중국빨에밀려서 어떨지모르겟군요 분명한건
우리나라게임하나만 죽어라파면 작업장수준아니어도
놀면서 알바돈정도는(50~100만원) 나오는거같더군요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8-12 10:33/ 신고
돈이 되는곳에 언제나 부작용은 있는법 이를 잡지 못하면 댐이 무너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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