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이 구글의 보이스 프로그램의 실행을 막기 위해서 아이폰의 중요한 기능을 바꾸었을 거라는 뉴스가 kron4.com에서 21일(현지시간)에 올라왔다.
애플은 '아이폰은 구글의 음성 애플리케이션을 거부하고 있지 않으며, 계속해서 연구중에 있다'라고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이하 FCC)에 서한으로 밝혔다.
FCC는 아이폰의 타사 음성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방지는 소비자를 시험하는 무선 통신 업계의 관행중의 하나로 보며, 애플과 AT&T, 구글에게 아이폰이 미국에 제공되는 유일한 무선통신기기이냐는 질문을 보냈다.
애플은 아이폰의 고유 기능이 있기때문에 소비자들이 구글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아이폰 자체의 인터페이스 변경을 거부했을 것으로 FCC는 보고있다.
이에 애플은 '우리는 구글의 음성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에 대해 고심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에 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심사숙고중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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