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게임이란, 교육, 공익, 의료, 국방, 환경 등의 특정 목적을 게임의 요소를 통해 쉽게 접근하도록 하여, 흥미와 목적을 만족시키는 게임 장르이다. 한자나 영어 등 외국어를 게임을 통해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해 주는 교육용 게임에서부터 군사훈련용 시뮬레이션 게임 , 의료시술용 가상체험 게임 등이 개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만 향후 5년간 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기능성게임과 관련해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는 ‘KSF 2009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에서 ‘게임, 인간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경기 기능성게임 컨퍼런스’가 9월25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사회이슈와 게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은 Games for Change(이하 G4C)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수잔 시거맨(Suzanne Seggerman)이 진행할 예정이며, G4C는 인종문제서부터 빈곤, 환경 문제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게임에 접목해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기능성 게임 관련 전문가 협회이자 국제적 네트워크이다.
이번 ‘경기 기능성게임 컨퍼런스’ 에서는 수잔 시거맨 회장 외에도 미국유아 교육프로그램 전문 제작사인 ‘세서미 워크샵(Sesame Workshop)'과 G4C의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는 ’이라인 벤처스‘ CEO,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바 있는 알란 게쉔펠드(Alan Gershenfeld)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일렉트로닉 아트(Electronic Arts) 디렉터 겸 국내외 게임학과 학생들에게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Game Design Workshop>의 저자인 트레이시 풀러톤(Tracy Fullerton) USC 석좌교수 등 저명한 석학들이 참여하여 사회에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능성게임의 다양한 시도 및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