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온라인 한글판 테스터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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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2:03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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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글로벌 대작 MMORPG 게임 '워해머 온라인: 에이즈 오브 레코닝'의 스페셜 그룹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부 게임 컨텐츠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하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는 오는 9월 23일이에 진행될 예정이며, 한게임은 첫 테스트에 참가할 '한글화 평가단'을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게임 홈페이지(http://war.hangame.com)를 통해 모집한다. 한글화 평가단에 선정되면 워해머 온라인의 한글화 컨텐츠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게임은 9월 23일 최초로 공개되는 글로벌 MMORPG 게임 워해머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를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현지화 전문가 20여명과 성우 36명을 투입해 200페이지 소설책 53권 분량의 역대 최대 규모의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 한글판 워해머 온라인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게임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을 제작한 바 있는 미씩(Mythic)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워해머 온라인은 25년 전통의 판타지 보드 게임 워해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군대와 마법의 지배를 받는 판타지 세계에서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함께 전투를 치를 수 있다.
특히 차세대 종족간 전투 시스템(RvR)과 하나의 맵 안에서 통합된 PvP와 PvE 퀘스트를 통해 상대 진영과의 전투와 동시에 퀘스트를 진행하는 복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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