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65배 줌 SSD 캠코더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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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2:02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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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32GB SSD가 들어간 캠코더 SMX-K4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SMX-K45가 독자 개발한 고성능 캠코더 칩을 사용해 기존 캠코더보다 이미지 센서를 2배 정도 넓게 쓰는 방법으로 줌 배율을 높이더라도 화질 저하가 없는 인텔리 줌 기능을 통해 최대 65배 줌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D급 캠코더에서는 처음으로 32GB SSD를 채용해 480p 동영상을 표준 모드에서 최대 20시간 40분을 찍을 수 있으며, HDD 캠코더에 비해 부팅 시간 및 반응 속도, 내구성 등이 향상되었다.
그 외에 슈나이더 렌즈와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들어갔으며 SD급 촬영 영상을 풀 HDTV에서 1080p로 감상할 수 있는 '풀 HD 업스케일링'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캠코더에 자체 내장된 '인텔리 스튜디오'를 통해 따로 코덱이나 편집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어느 PC에서나 편리하게 동영상을 편집하고 재생하거나 유튜브에 업로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 5월에 캠코더 업계 처음으로 SSD를 탑재한 풀HD 캠코더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SMX-K45 출시로 SSD 캠코더 라인업 확대를 통한 메모리 캠코더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SSD 캠코더 신제품 SMX-K45의 가격은 55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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